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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공립학교 시험 줄어든다
딜 주지사, SB364 법안에 서명…GMAS 시험 줄게돼
기사입력: 2016-05-05 06:43:3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네이슨 딜 주지사가 3일 조지아주 학력고사 시험을 줄이는 SB364 법안에 서명하고 있다.(사진=조지아 주지사실) |
조지아주 교육계가 깊은 관심을 표명했던 두 가지 법안에 희비가 엇갈렸다. 네이슨 딜 주지사는 조지아주의 과중한 시험부담을 줄이는 SB364 법안에 대해서는 서명했지만, 주정부가 학력고사를 거부하는 학생들을 보호하는 SB355 법안에는 거부권을 행사했다. SB364 법안은 조지아주의 새로운 학력고사인 ‘조지아 마일스톤’(GMAS) 시험을 기존 32개에서 24개로 줄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시험 성적 결과를 교사 평가의 50%까지 활용한다는 현행 기준을 30%로 낮춘다는 내용도 담고 있다. 이는 학생들의 시험부담을 줄여주면서 동시에 교사들이 학생들의 성적에 지나치게 민감하지 않도록 돕는 역할을 할 것으로 진작부터 일선 교사들의 환영을 받아왔다. 딜 주지사가 지난 3일 SB364에 서명함에 따라 오는 2016-17 새학기부터 조지아주 교육계는 성적에 대한 부담을 좀 덜게됐다. 한편, 주정부시험을 치지 않겠다고 거부하는 학생들에 대해 지역 교육청이 보복할 수 없도록 학생들을 보호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SB355에 대해 딜 주지사는 거부권을 행사했다. 딜 주지사는 3일 성명을 통해 “현재 지역 교육청은 평가를 받지 않겠다고 선택한 학생들 외에도 평가를 받을 수 없는 학생들이 시험을 받지 않도록 결정할 수 있다”며 “주정부 차원에서 간섭할 필요가 없다”며 거부권 행사 이유를 설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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