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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선거 막아달라” 하나님께 간구한 광화문 구국기도회
광화문에서 ‘한미동맹 수호·부정선거 척결’ 합심 기도
ROTC애국동지회·고교연합·고대트루스포럼 등 공동주최
“성령과 악령 대결하는 사상전쟁…한국 지켜달라” 기도
ROTC애국동지회·고교연합·고대트루스포럼 등 공동주최
“성령과 악령 대결하는 사상전쟁…한국 지켜달라” 기도
기사입력: 2021-11-02 20:27:4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광화문 미 대사관 건너편 세종대왕상 앞에서 열린 주권회복 구국기도회. |
성령과 악령이 영적으로 대결하는 사상전쟁의 시기에 이 땅에서 부정선거가 척결되길 바라는 크리스천들의 간절한 기도의 목소리가 광화문에 울려 퍼졌다. ROTC 애국동지회와 고교연합, 고대트루스포럼 등은 2일(한국시간) 저녁 서울 광화문 미국대사관 앞에서 '제481차 주권회복 광화문 구국기도회'를 개최하고 "하나님과 대한민국의 주권을 회복하기 위해 기도에 참여하자"고 호소해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순번에 따라 ROTC 동지회가 주관한 이날 기도회는 사회를 맡은 도상순 목사의 찬양으로 시작했고 참석자들이 '날 구원하신 예수님(262장)'을 찬양하며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박영식 회장의 대표기도에 이어 김억중 ROTC애국동지회 회장은 '기도를 항상 힘쓰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골 4:2-4)'라는 성경 구절을 봉독했다. 전용만 목사는 '문을 열어 주소서'를 주제로 한 설교에서 "8월에서 9월로 연기한 데 이어 10월 그리고 내년으로 (선거소송) 재판을 연기하는 것이 얼마나 우스운가"라며 "멋지고 아름다운 광화문 광장을 이렇게 좁혀놓은 것은 그만큼 기독교인들이 무섭기 때문이다"라며 낙심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민주국가인 우리나라가 공산화되는 것을 보며, 지금은 악령과 성령의 영적 대결의 시기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며 "사상전쟁이 벌어지는 이때 은혜와 능력과 진리와 축복이 임해 거룩한 역사를 이어가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했다. 전 목사는 "전도를 통해 복음을 듣고 마음에 새기며 복음의 능력을 체험할 수 있게 된다"면서 "죽어야 될 영혼을 살려내는 것이 (하나님과 자유대한민국의) 주권을 회복하는 길"이라고 전 목사는 권면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자신과 한국교회와 열방을 위한 회개기도에 이어 △자유민주주의 주권을 회복하고 △3·9대선에서 진실한 지도자가 세워지길 기도했고, △4·15 부정선거가 밝혀지고 △코로나 거짓 정치방역이 멈춰지며 △하나님을 대적하는 악법들이 철폐되게 해달라고 합심 기도했다. 이와 함께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자살하는 자영업자를 위해 ▲예수한국 복음통일 세계선교를 위해 ▲북한동포를 위해 ▲주권회복기도회 현장과 공동체를 위해 다 같이 기도했다. 도상순 목사는 "부정선거가 되지 않고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사전투표도 하지 않고 전자개표기를 사용하지 않는 수개표가 되도록 기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 정권이 부정선거를 했고 앞으로도 악법을 행할 텐데 내년 3.9는 부정선거를 꼭 막아달라"고 기도하면서 "온 국민이 마음을 다잡아 한마음이 되게 해주시고 보수야권에서 하나님의 일꾼이 나올 수 있게 해달라"고 간구했다. 기도회는 김성성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김 목사는 "대한민국 국민과 북한동포까지 8000만 명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민족이 되게 해달라"고 간절한 바람을 밝혔다. 김억중 ROTC 애국동지회 회장은 기도회가 끝나고 "70년 동안 기독교 중심의 자유시장 경제를 바탕으로 발전해오던 대한민국이 정치사상이 다른 유형의 정치인들로 인해 어려워지고 주권까지 흔들려 내리막길로 가고 있다"며 "이것을 회복하기 위해 동지들이 분노하고 국민이 함께 기도하자는 취지로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기도회는 유튜브채널 예수코리아TV와 자유정의진리TV가 실황중계했다. 구국기도회가 열린 광화문 미 대사관 앞에는 주한미군 철수를 주장하는 집회도 동시에 열려 눈길을 끌었다. 서울=허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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