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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금지법 문제 알리기 위해 함께 걸어요”
진평연, 15일부터 18일까지 ‘걷기 캠페인’ 개최
기사입력: 2021-11-15 11:11:5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진정한 평등을 원하는 전국연합회(진평연)는 11월15일(월) 11시30분 국회 앞 기자회견 후 서울 각 지역에서 "모두를 위한 걷기 캠페인 Step for All"을 시작했다. 오후 3시경에는 서초 사랑의교회에서 서초역1번 출구에서 출발해, 교대역을 지나 강남역 4번 출구에서 되돌아오는 코스로 걷기 캠페인을 펼쳤다. 서초경찰서가 에스코트해준 이날 시위는 위드코로나 일상회복 1단계 규정에 따라 99명이 참석한 채 진행됐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이번 걷기 캠페인은 일명 '차별금지법'으로 알려진 "건강가정기본법"의 잘못된 점을 전국에 알리자는 취지로 기획된 것으로, 오는 18일까지 계속된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과 정춘숙 의원은 지난해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을 각각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가족을 '혼인·혈연·입양으로 이뤄진 사회의 기본단위'라고 정의한 현행 제3조 1호 등을 삭제하고, '가족의 형태를 이유로 차별받지 아니한다'는 내용을 추가하는 것이 골자다. 국회 여성가족위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법무부는 개정안이 '건강가정', '가정' 용어를 삭제하고 '가족'으로 대체한 경우가 많으므로 '가족'의 정의 규정을 두어 의미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으며, 정의 규정 삭제 대신 '가족'의 범위를 폭넓게 정의하는 것만으로도 개정 목적 달성이 가능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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