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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맥코넬이 날 바이든 취임식에 뺐다고?”
기사입력: 2021-11-15 20:44:1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1월6일 의회 사건 이후 미치 맥코넬 당시 상원 원내총무가 트럼프가 조 바이든의 대통령 취임식에서 의욕을 꺾으려 했다는 주장을 일축하며 격노했다. 트럼프는 오늘(15일) 성명에서 "2020년 대통령 선거가 조작됐다는 것을 깨달은 11월3일 선거일부터, 나는 결코 보 바이든의 취임식에 가는 것에 동의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이 결정은 내 몫이었고, 나 혼자 내린 결정이다. 오래된 망가진 까마귀 미치 맥코넬은 그것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라고 말했다. ABC 뉴스의 조너선 칼(Jonathan Karl) 특파원은 그의 새 책 "배신"(Betrayal)에서 맥코넬이 트럼프에게 평화적인 권력 이양을 방해할 수 있는 또 다른 기회를 줄 수 없다고 느꼈다고 쓰고 있다고 폴리티코가 보도했다. 맥코넬은 의회 지도자들에게 트럼프에게 그가 의욕을 잃었다고 알리는 편지를 쓰기를 원했지만, 케빈 맥카시(Kevin McCarthy,공화·캘리포니아) 하원 원내대표는 트럼프가 참석하도록 하는 것이 "단결의 중요한 메시지가 될 것"이라면서 그 생각에 반대했다고 칼은 썼다. 칼은 또한 맥코넬의 최고 고문이 마크 메도우즈 비서실장에게 켄터키 맥코넬의 계획에 대해 말한 후 트럼프는 그가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는 트윗을 선제적으로 올렸다고 폴리티코가 보도했다. 트럼프는 성명에서 "ABC 가짜 뉴스의 3류 기자인 조나단 칼에 따르면, 맥코넬이 다른 사람들로부터 내가 가지 말라는 서명을 받는데 실패했다"면서 "이것은 내가 들어본 것 중 아무것도 아니었고, 사실, 만약 그가 사인을 받았다면 나는 아마 내 코를 잡고 떠났을 것이다. 선거는 조작됐고, 사실은 명백하며, 미치 맥코넬은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 그는 아마도 그의 아내와 가족을 위해 중국과 거래를 하느라 너무 바빴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폴리티코는 맥코넬과 트럼프가 이전에도 충돌한 적이 있지만, 공화당이 중간선거 때 재집권에 희망을 걸고 트럼프가 재출마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불협화음이 심화되는 것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조너선 칼의 책은 내일(화) 출판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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