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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와 방문한 트럼프, 교육부 해체 약속
기사입력: 2023-03-13 23:48:5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24년 대선 캠페인이 본격화되면서 월요일(13일) 아이오와주 데이븐포트에서 교육 문제에 대한 자신의 강령을 발표했다. 연설 중에 트럼프는 자신의 행정부가 교육부를 완전히 해체하고 그 기능을 주에 재배치할 가능성을 광범위하게 연구했다고 말해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는 "우리는 그것을 매우 면밀히 연구했고 나는 그것을 할 준비를 하고 있었고 방아쇠를 당겼다"면서 "장기적인 목표이지만, 지금은 연방 교육부를 해체하고 그 기능을 주에 재분배하는 것이 단기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트럼프의 월요일 연설은 론 드산티스(Ron DeSantis) 플로리다 주지사가 이 주요 예비선거 격전지에 모습을 드러낸지 며칠 만에 이뤄졌다. 주류 언론들은 트럼프가 드산티스나 글렌 영킨(Glenn Youngkin) 버지니아 주지사에 비해 교육에 관련한 정책에서 약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은 이후여서 눈길을 끌었다. 지난 1~4일 내셔널 하버에서 개최된 보수정치행동회의(CPAC)에서 연설한 여러 강사들도 연방 교육부 폐지를 언급했다. 드산티스 주지사는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하지 않았지만, 니키 헤일리(Nikki Haley) 전 유엔 대사, 기술업계 거물 비벡 라마스와미(Vivek Ramswamy), 사업가 페리 존슨(Perry Johnson) 등이 트럼프에 도전장을 냈거나 낼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그가 대선 공약으로 내세운 주장들을 되풀이했다. 여기에는 24시간 안에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겠다는 것도 포함됐다. 그는 연설에서 "오늘 여러분 앞에 서있는 나는 세계3차대전을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며 "나는 여러분이 그걸 갖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으로 하여금 우크라이나에서 재앙적인 전쟁을 시작하게 허용했다면서, 자신은 푸틴에게 "그러지 말라"고 반복해서 경고했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솔직히, 그들은 그들이 하는 짓이 뭔지 알지 못한다"며 바이든 행정부가 결국에는 세게 3차 대전으로 끝나게 될 것이라고 지적하고, "우리는 그 세계대전을 끝낼 것"이라고 주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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