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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 공화당, 연방정부에 인종기반 고용 금지법 발의
기사입력: 2023-03-11 16:32:4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공화당 하원의원들은 금요일(10일) 연방정부가 인종, 피부색 또는 국가 출신의 고용 기준으로 차별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을 발표했다. 톰 티파니(Tom Tiffany,공화·위스콘신) 하원의원이 제출한 이 법안은 바이든 행정부, 연방 계약자 또는 다른 연방 기금 수혜자들이 의도적으로 어떤 영역에서든 인종적 우선권을 주지 못하게 한다. 데일리콜러에 따르면, "FAIR Act"로 알려진 "공정성, 반-차별 및 개인권리법"에는 티파니 의원과 함께 버지스 오웬스(Burgess Owens,유타), 바이런 도널즈(Byron Donalds,플로리다), 미셸 스틸(Michelle Steel,캘리포니아) 등 동료 공화당원들이 동참했다. 티파니는 "그것은 꽤 간단하다. 만약 우리가 미국에서 차별을 끝내는 것에 대해 진지하다면, 첫 번째 단계는 정부가 차별을 중단하는 것"이라며 "정부가 저울에서 엄지손가락을 떼고 인종차별 사업에서 손을 떼야 할 때는 이미 지났다"고 말했다. 그는 9일(목) 트위터에 바이든 행정부의 인종차별적인 예들을 열거했다: - 바이든의 취임 첫 번째 조치 중 하나는 분열적인 "정부 전체 형평성 의제"를 시작하는 것이었다 - 지난 달, 그는 모든 연방기관에 연간 "형평성 실행계획"을 작성하도록 지시함으로써 이 "형평성" 의제를 배가했다. 명확히 하겠는데, 바이든 대통령의 "평등" 계획은 평등이 아니다. 그 반대다. - 이른바 미국구조계획(American Rescue Plan)을 통해 민주당원들은 인종기반 농업 부채 탕감 프로그램에 50억 달러를 포함시켰다. - 코로나 기간 동안 바이든 행정부는 또한 피부색에 기초해 단일 클론 항체 치료제, 백신 및 기타 형태의 치료를 배급하도록 주에 승인을 받았다. 그는 이어 "이들은 피부색에 기초해 미국인을 나누는 바이든 행정부의 몇 가지 예일 뿐이지만 정부가 인종차별 사업에서 손을 떼는 것은 오래 전이어야 했다"고 덧붙였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 법안의 하원 지지자들은 현재까지 상원의 공동 후원자를 특정하지 못하고 있다. 이 법안이 통과될 경우 상원 다수당인 민주당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힐 것으로 보인다. 니디아 벨라스케스(Nydia Velazquez,민주·뉴욕) 하원의원은 이 법안이 소수인종이 운영하는 기업에 대출을 할인해주는 기존의 "8(a) 소상공인 행정 프로그램"을 작동 불능으로 만들 것이라고 경고했다. 하원 소상공인위원회 상임위원인 벨라스케스는 '이 무모하고 근시안적인 법안은 1960년대 이후 사회적, 경제적으로 불리한 소상공인들에게 혜택을 주었던 성공적인 프로그램들을 파괴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연방의원들은 정치적 점수를 얻기 위해 이 법안을 도입했지만, 그것이 법이 된다면 중소기업에 매우 현실적이고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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