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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서류 상자 9개 보스턴 변호사 사무실서 발견
국가기록원, 작년 11월 회수하고도 아직 검토하지 않아
기사입력: 2023-03-09 15:38:3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 바이든 대통령의 서류상자 9개가 발견된 패트릭 무어 변호사(박스사진)의 사무실(오른쪽). |
국가기록원은 론 존슨(Ron Johnson,공화·위스콘신)과 척 그래슬리(Chuck Grassley,공화·아이오와) 상원의원에게 보낸 답변서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의 변호사인 패트릭 무어(Patrick Moore)의 보스턴 사무실에서 9개의 서류 상자를 가져갔지만, 아직 검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고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기록보관소는 이전에 보스턴에서 가져간 상자의 수를 공개하지 않았다. 무어가 워싱턴DC에 본부를 둔 싱크탱크에서 기밀문서가 처음 발견되기 전에 펜 바이든 센터(Penn Biden Center)에서 그의 보스턴 사무실로 서류 상자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존슨과 그래슬리 의원은 2월 24일 기록보관소 소장대행인 데브라 슈타이델 월(Debra Steidel Wall)에게 그 기록이 보스턴으로 어떻게 그리고 언제 이송됐는지를 묻는 서한을 보냈는데, 월 소장대행은 2022년 11월 3일에 그것에 대해 알게 됐다고 답변했다. 서한에는 "NARA(National Archiven and Records Administration)가 2022년 11월 3일 바이든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에게 워싱턴DC에 있는 펜 바이든 센터의 상자를 수거하기로 연락했을 때, 무어 씨가 펜 바이든 센터의 다른 상자들을 보스턴에 있는 무어의 로펌으로 옮겼다는 사실을 통보했다"고 적혀 있다. 나아가, 기록보관소는 11월 4일 법무부 감찰관실에 문서들이 옮겨졌다고 통보했다. 그 문서들은 11월 9일에 회수되어 보스턴 소재 존 F. 케네디 대통령 도서관에 보관됐다. 월 소장대행은 "NARA 직원이 무어 씨의 보스턴 사무실에서 9개의 상자를 회수했다"며 이전에는 알려지지 않았던 말을 이어갔다고 폭스뉴스는 전했다. 11월 이후 이 문서들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가기록원은 추가적인 기밀 자료들이 내부에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상자들의 내용물을 점검하지 않았다. 월 소장대행은 화요일 답변서에서 "NARA는 무어 씨의 보스턴 사무실에서 발견된 상자의 내용물을 검토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폭스뉴스를 비롯한 언론들은 바이든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들이 11월 2일 그곳에서 기밀 표시가 있는 소수의 문서를 발견한 후 11울 중순에 FBI 요원들이 펜 바이든 센터 사무실을 수색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바이든의 변호사들은 그의 차고 옆에 있는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집에서 추가 기밀문서를 발견했다. 법무부가 자택을 수색한 결과 분류표기가 부착된 물품 6점이 압수됐다. 메릭 갈랜드(Merrick Garland) 법무장관은 바이든의 기밀 문서 처리를 조사하기 위한 특검으로 로버트 K. 허(Robert K. Hur)를 임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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