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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한인회, 윤석열 대통령에 초청장 보내
4월 국빈 방문때 애틀랜타 한인사회 경유 요청
석동현 평통 사무처장 “가능성 충분히 있다”
석동현 평통 사무처장 “가능성 충분히 있다”
기사입력: 2023-03-10 12:03:4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이홍기)는 10일(금) 윤석열 대한민국 대통령의 애틀랜타 방문을 요청하는 공식 초청장을 전날 한국정부에 보냈다고 밝혔다. 초청장에서 이홍기 회장은 애틀랜타가 "동남부 허브도시로써 중남미 연결도시이고 전세계에서 한국 대기업들이 제일 많이 투자한 도시"라고 소개했다. 조지아주는 주요 공항과 사바나 항만을 포함해 강력한 교통 인프라를 기반으로 해외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한국은 2022년 기준으로 해외직접투자 1위 국가로 올라섰으며, 현재 130개 이상의 한국기업들이 조지아주에 진출해 있다. 초청장은 "기아와 LG, 한화, 삼성, 코스코 본사, 현대, SK 배터리 같은 한국 자동차 관련 회사들도 조지아주의 고도로 숙련된 인력과 기업 친화적인 환경을 활용하여 조지아에 제조 시설을 설립했다"며 "특히 최근에는 미국 인플레 감축법(IRA)의 대응 방안으로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공장이 현지 공장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이 매일 한국으로 운항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회장은 "이번 4월 26일 미국 국빈 방문 하실 때에 워싱턴DC에서 단지 항공으로 1시간 이내에 위치한 애틀랜타에 대통령님께서 방문해 주시기를 조지아 애틀랜타 한인회를 중심으로 모든 동포들이 기대하고 바라고 있다"고 썼다. 애틀랜타를 주말 생활권으로 하는 인근 5개 주(州) 지역에서는 약 35만명 이상의 한인이 거주하고 있다. 특히 애틀랜타 한인회관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한인회관으로 지난 2013년 구 한인회관이 화재로 소실되자 지역 한인들이 200만 달러 이상을 모금해 건립하면서 동남부 지역 동포사회의 자부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윤석열 대통령의 2차 방문지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곳은 애틀랜타와 텍사스주 휴스턴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석동현 민주평통 사무처장은 윤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이 발표되기 전인 지난 2월 25일 열린 애틀랜타 평통 강연회에서 "대통령께서 오시면 일단 워싱턴DC에서 기본적인 주요 업무를 다 볼 것이고, 한 두 군데 도시를 들리지 않을까 싶은데.."라면서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본다. 왜냐하면 여기 진출한 국내 기업이 많이 있기 때문에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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