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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 맥코넬 상원 원내대표 뇌진탕으로 입원
민주당 상원의원도 2명이 질환으로 자리 비워
기사입력: 2023-03-09 15:54:5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미치 맥코넬(Mitch McConnell,공화·켄터키)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가 9일(목) 뇌진탕으로 입원했다. 올해 81세인 맥코넬 원내대표는 전날 워싱턴DC에서 열린 공화당 만찬에 참석했다가 넘어져 쓰러진 후 뇌진탕을 겪었으며, 며칠 동안 입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공보 담당인 데이비드 팝(David Popp)이 전했다. 맥코넬은 수요일 저녁 상원 리더십 기금(Senate Leadership Fund)이 주최하는 리셉션 및 개인 만찬에 참석했었다. 이날 행사는 이 슈퍼팩에 가장 큰 기부자들을 위한 만찬 행사로 알려졌다. CBS에 다르면, 상원 리더십 기금은 지난 가을 중간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연방상원 경선에서 가장 큰 TV 및 디지털 광고비를 지출했는데, 조지아, 네바다, 노스캐롤라이나, 오하이오 및 펜실베이니아에서 1억7천만 달러 이상의 자금을 쏟아부었다. 리셉션에 참석한 한 사람은 CBS뉴스에 맥코넬이 연설하기 전에 "걸어다니며 기부자들에게 인사했다"고 말했다. 측근들은 그는 대화가 가능한 상태며 완전한 회복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트윗을 통해 "질과 나는 맥코넬 의원의 조속한 회복을 기원한다"며 "우리는 그를 상원 회의장에서 다시 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평균 연령이 65세인 연방 상원은 최근 질병으로 인해 자리를 비운 의원들이 여러명 나타났다. 작년 선거운동 중 뇌졸증을 앓은 53세의 존 페터먼(John Petterman,민주·펜실베이니아) 상원의원은 임상 우울증 치료를 받으면서 몇 주 동안 자리를 비울 전망이다. 90세인 다이앤 파인스타인(Dianne Feinstein,민주·캘리포니아) 상원의원은 지난주 대상포진 치료를 받기 위해 입원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원들의 부재는 이미 51 대 49의 매우 좁은 다수당 지위에 있는 척 슈머(Chuck Schumer,민주·뉴욕) 상원 다수당 원내대표에게는 도전임에 틀림없다. 현재 공화당의 상원 서열 2위는 존 툰(John Thune,공화·사우스다코타) 상원의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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