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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CPAC 연설 "우리 삶을 위한 전투" 외쳐
기사입력: 2023-03-05 08:56:5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4일(토) CPAC 연례 행사 마지막 연설자로 나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연설하고 있다.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토요일(4일) 밤 보수정치행동회의(CPAC)의 2023년 연례행사 마지막 연설에서 민주당과 기득권 공화당 모두를 상대로 한 "우리 삶을 위한 전투"에 대해 목소리를 높여 군중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받았다.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공화당내 기득권층과 민주당, 그리고 딥스테이트에 대한 "응징"을 약속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국민들을 위한 미국을 만들겠다는 그의 오래된 약속을 재확인했다. 트럼프는 "(그들은) 우리나라를 증오하는 사람들로부터 구하기 위해 대규모의 발버둥 치고 우리나라를 완전히 파괴하고 싶어하는 일"에 관여해왔다면서, 공화당은 "폴 라이언, 칼 로브, 젭 부시의 정당으로 절대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외쳐 군중들의 큰 갈채를 받았다. 트럼프는 "우리는 괴짜, 네오콘, 글로벌리스트, 개방된 국경 광신자, 바보들이 통치하는 공화당이었다"면서 "우리는 우리의 훌륭한 사회보장제도를 파괴하고 싶어하는 사람들, 심지어 우리 당의 일부 사람들에게도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 나는 사회보장제도의 최저연령을 70세, 75세, 심지어 80세로 올리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누구일지 궁금하다. 어떤 경우에는 더 이상 인정할 수 없는 수준으로 의료보험을 삭감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누구인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는 마르크스주의 정신 상태, 공산주의 정신 상태에 있다"고 지적했다. 트럼프는 "나를 막고, 여러분을 침묵시키고, 이 나라를 다른 어떤 나라도 원하지 않는 범죄자, 마약 중독자, 마르크스주의 폭력배, 급진주의자, 위험한 난민들을 위한 사회주의 매립지로 만들려는 사악한 세력들"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이 미국이 결코 사회주의 국가가 될 수 없을 것이라고 자주 말해왔다고 지적했다. 그는 "내가 연두교서에서 한 번 말했는데 사람들은 내가 하는 말을 이해하지 못했다"며 "하지만 나는 그것을 크게 외칠 것이고 내가 옳았다. 왜냐하면 그 기차가 사회주의의 역을 오래 전에 지나갔기 때문이다. 그것은 심지어 멈출 수조차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트럼프는 "우리의 적들은 우리가 그들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우리를 막기 위해 필사적이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백악관에 복귀하자마자 "우리가 시작한 것을 끝낼 것"이라며 "우리는 임무를 완수할 것이다. 우리는 이 전투를 최후의 승리로 이끌 것이다. 우리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딥스테이트를 파괴할 것"이라고 약속하고, "우리는 전쟁광들을 추방할 것이다. 그들은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지만, 어떤 경우에는 이해하기도 한다. 그들은 지갑을 열기 위해 그렇게 한다. 하지만 우리는 그걸 하게 할 수 없다. 그런 일이 일어나게 놔둘 수 없다. 우리는 세계주의자들을 몰아낼 것이다. 우리는 공산주의자들을 쫓아낼 것이다. 우리는 우리나라를 싫어하는 정치계층을 내던져버릴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트럼프는 "우리는 민주당을 이길 것이다. 우리는 가짜 뉴스 매체를 뿌리뽑을 것이다. 우리는 RINO(이름만 공화당원)를 폭로하고 적절하게 처리할 것"이라며 "우리는 조 바이든을 백악관에서 추방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이 악당들과 폭력배들로부터 미국을 완전히 해방시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공화당은 해외 전쟁에 무제한으로 돈을 주고 싶어하는 정당이 아니라 참전용사들의 연금과 퇴직금을 삭감할 것을 요구하는 정당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 군인들은 더 이상 우리 도시의 거리에서 살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하고 "합법적인 이민자들이 들어오고, 우리는 그들을 월도프 아스토리아와 세계 어느 곳에서나 가장 훌륭한 호텔들에 수용한다. 하지만 우리 병사들은 그들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그들은 밤에 밖에서 자고, 그들은 추위에 얼고, 그들은 더위에 죽는다."라고 말했다. 나아가, 행정부와 의회의원들은 오하이오주 이스트팔레스틴에서와 같이 기차 탈선 이후 집에서보다는 나머지 세계의 문제들을 돌보고 있다고 트럼프는 말했다. 그러나 트럼프는 "우리는 결코 양당에서 고착된 정치 왕조가 통치하는 나라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고, 여기에는 "부패한 특수 이익, 중국을 사랑하는 정치인들이 많이 있다. 여러분은 이것을 듣고 있다. 미치, 맥코넬, 당신은 듣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무장 좌파 뉴스 미디어"라고 꼬집어 말하며 "진실을 말하는 것이 두렵거나 침상에서 정말로 사악하다"고 비난했다. 그는 "모르겠다. 내 생각에는, 여러 면에서 그들이 겁을 먹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여러분은 우리가 이 사고방식으로 돌아가지 않는 것이 무엇인지, 지금도, 앞으로도 결코 알지 못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이날 연설에서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3차 세계대전이 "쉽게"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고, 중국이 코로나에 대해 경제적인 배상을 하게 할 것이고, 국경장벽을 재건하고, 미성년자들에게 어떠한 성적인 치료행위도 금지하고, 학교장을 학부모들이 선출하도록 하며, "뉴 베이비 붐"을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백악관에 되돌아가는 첫날 바이든의 행정명령들을 모두 뒤집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선거에 대해서도 하루만 투표해야 하며, 신분증 확인과 종이 투표용지로 해야 한다는 종전의 입장을 재확인했다. 앞서 일각에서는 조기투표를 수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지만 트럼프는 그러한 이전 입장을 피력하지는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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