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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캅 시티" 공격한 시위대 최소 35명 체포
프랑스, 캐타다 등지에서 원정 온 용의자도 있어
기사입력: 2023-03-06 12:58:0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반-경찰 및 환경운동가들이 "캅 시티"(Cop City)라고 부르는 "애틀랜타 공공안전훈련시설" 건설 현장에 불을 지르고 경찰을 공격한 혐의로 최소 35명이 체포됐다. 애틀랜타 경찰청은 성명을 통해 "선동가들"이 일요일(5일) 오후 5시 30분 경 인근 사우스 리버 뮤직 페스티벌을 떠나 애틀랜타 공공안전훈련센터 건설 현장으로 내려와 "경찰관들과 건설 장비에 대한 공격을 주도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이들이 검은 곳으로 갈아입은 경위에 주목하고 상업용 폭죽, 화염병, 큰 바위, 벽돌 등을 경찰관들에게 던지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다린 쉬어바움(Darin Schierbaum) 애틀랜타 경찰청장은 9천만 달러 규모의 경찰 및 소방훈련시설을 확보한 디캡 카운티의 85에이커 부지에서 시위가 계속되고 있었지만, 일요일 발생한 사건은 폭력의 수준이나 테러에 연루된 사람들의 수 모든 면에서 "의미심장한 고조"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쉬어바움은 기자들에게 "이것은 공공안전훈련센터에 대한 것이 아니다. 이것은 무정부 상태에 대한 것이었고, 불안정하게 하려는 시도에 대한 것"이라며 "이와 같은 행동은 용납되지 않을 것이다. 법집행관을 공격하고, 장비를 손상시키고, 법을 어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FBI와 조지아주 수사국(GBI)이 이번 수사에 동참했다고 폭스뉴스는 전했다. 크리스 카(Chris Carr,공화) 조지아주 법무장관은 월요일(6일) 폭스뉴스에 출연해 "어제 체포된 사람들 중 일부는 매사추세츠와 뉴욕, 프랑스와 캐나다 출신이었다"며 "이는 공공안전훈련센터를 훼손하기 위해 우리 주에 온 조직적인 국가 네트워크이자 국제적인 단체"라고 말했다. 브라이언 켐프(Brian P. Kemp,공화) 조지아 주지사도 트위터에 성명을 통해 "그들은 적법한 시위를 넘어 파괴와 폭력을 선택했고, 또다시 그들의 행동 뒤에 있는 급진적 의도를 보여줬다"면서 "우리가 평화적 시위를 계속 존중할 것이듯, 우리는 또한 우리 지역사회의 안전을 계속 보장할 것이다. 우리는 극단주의자들의 목적을 위해 폭력과 협박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완전한 정의를 얻을 때까지 쉬지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애틀랜타 경찰은 일요일 밤 현재 최소 35명이 구금됐다고 밝혔다. 카 법무장관은 2명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외국이나 타주에서 왔으며, 23명이 국내 테러 혐의로 기소됐다고 말했다. 쉬어바움은 일요일 밤 애틀랜타 경찰이 디캡 카운티 검찰과 조지아 검찰청과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쉬어바움은 일요일 밤 "초기 보고서만 봐도 알 수 있다"며 "오늘 밤 조지아주 애틀랜타 출신이 아닌 많은 사람들이 경찰 소방 훈련 센터 건설을 불안정하게 하기 위해 범죄 활동을 벌이는 것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것은 시위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그는 "나는 시위가 어떤 모습인지 분명히 구분했다. 그것이 합법적인 시위라면, 여러분은 애틀랜타 경찰청의 완전한 보호를 받는다. 이것은 시위가 아니다. 이것은 범죄행위다. 그리고 제기될 혐의들은 그것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일요일이 되기 전, 최소 19명이 "캅 시티" 현장에서 시위와 관련하여 12월 이후 국내 테러 혐의로 체포되어 기소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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