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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케네디: 중국 공산당은 "떼강도" 맹공
CCP 비난으로 문 연 CPAC 2023, 코로나19에서 정찰풍선까지
비영리단체 신중국연방 “중국공산당은 악하지만, 중국인은 좋다”
비영리단체 신중국연방 “중국공산당은 악하지만, 중국인은 좋다”
기사입력: 2023-03-03 07:26:1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존 케네디(John Kennedy,공화·루이지애나) 상원의원은 목요일(2일) 워싱턴DC 외곽 내셔널 하버에서 열리고 있는 보수당 정치행동회의(CPAC) 행사 연사로 강단에 올라 중국에 대한 포문을 열었다. 케네디는 이날 "진실"에 대한 연설 중에 "중국에 대해 한 마디 하겠다"며 "중국 공산당은 떼강도(갱단 무리)"라고 말했다. 그는 "그들은 그렇다. 그들은 해적이다."라고 덧붙였다. 케네디 의원 외에도 이날 오전 중에는 중국에 대한 비난 발언이 쏟아져 나왔다. 마샤 블랙번(Marsha Blackburn,공화·테네시) 상원의원은 "테네시 상공에는 중국 풍선이 없다"는 제목으로 사라 카터(Sara Carter)와 인터뷰했고, 동북아시아 정세에 능통한 것으로 잘 알려진 고든 창(Gordon Chang) 박사와 빌 해거티(Bill Hagerty,공화·테네시) 상원의원은 "붉은 용 가둬놓기"라는 주제로 중국 이슈들을 점검했다. 발표자들은 코로나19 기원 이슈에서부터 최근의 정찰풍선에 이르기까지 중국에 대한 불만을 숨기지 않고 쏟아냈다. 케네디 의원은 오는 토요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연설로 끝나는 이 행사에서 "시 주석이 이틀만 죽어있다면 그에게 등을 돌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케네디 의원은 중국을 의식하면서 우리 나라를 방어하는 데 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평화를 원한다면 무장을 해야 한다는 것이 그 진리의 필연적인 결과"라며 "폭군을 달래는 것은 상어에게 손으로 먹이를 주는 것과 같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 밖 부스들 중에는 반중공 비영리단체인 신중국연방(The New Federal State of China)이 눈길을 끌었다. CPAC 행사에 처음으로 대규모로 참여한 이 단체는 "중국이나 중국은 나쁘지 않다. 다만, 중국 공산당이 악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중국공산당이 일으킨 문제 때문에 미국 내에서 중국 혐오가 확산하는 것에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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