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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하원의원: 청소년 트랜스젠더 치료 금지법 추진
기사입력: 2023-03-03 22:09:2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3일(금) 마조리 테일러 그린 의원이 CPAC에서 어린이 순결 보호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
마조리 테일러 그린(Marjorie Taylor Greene,공화·조지아) 하원의원은 금요일(3일) CPAC 행사에서 미성년자에 대한 트랜스젠더 치료를 금지하는 법안을 다시 발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린 의원은 매릴랜드주 내셔널 하버에서 열린 보수정치행동위원회(CPAC) 연례 행사에서 "아이들에 관한 한 공화당은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우리는 책임이 있고 그것은 아이들을 보호하는 당사자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 보수파 투사로 널리 알려진 그린 의원은 현재 공화당이 장악하고 있는 하원에서 법안이 통과되도록 하기 위해 빠르면 다음 주에 법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모든 하원의원에게 전화를 걸어 '어린이 순결 보호법'(Protect Children's Innocence Act)에 동참할 것을 요구하라"고 당부했다. 이 법안은 18세 미만이면 누구에게나 소위 "성별 확인 관리"를 수행하는 것을 중범죄로 규정하고 있다. 적어도 15개의 공화당 주(州)들이 이미 유사한 법안을 통과시킨 상태다. 그린 의원은 "억만장자들의 타겟은 어린이다"라며,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성 확인 시술을 하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산업이 어린이들을 위험한 이데올로기의 희생자로 만든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 산업의 희생자들은 아이들"이라며 "이 아이들은 자신이 무엇인지 혼란스러워하는 아이들이다. 그들은 인터넷에서 보는 것과 소셜미디어에서 보는 것 대문에 자신이 누구인지 혼란스러워한다"고 설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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