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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하원의원, 우크라 전쟁자금 지원 감사법안 발의
“우리는 이 모든 돈이 어디로 가는지 전혀 모른다”
기사입력: 2023-02-24 17:29:0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마조리 테일러 그린(Marjorie Taylor Greene,공화·조지아) 하원의원은 이번 주 러시아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전쟁 노력에 대한 미국의 지속적인 자금 지원을 감사하는 법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린은 목요일(23일) 폭스뉴스의 터커 칼슨과 인터뷰하면서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그녀는 칼슨에게 "의회가 미국 국민들에게 감사를 하도록 강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우리는 이 모든 돈이 어디로 흘러가는지 모르기 대문에 미국 국민들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감사가 정확히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린 의원은 작년 11월에 동일한 결의안을 발의했는데, 당시 당론에 따라 공화당의 지지를 얻는 반면 민주당의 반발로 아깝게 부결된 바 있다. 그린 의원은 "공화당 동료들이 이 법안을 지지하는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바이든 행정부가 "미국 국민이 원하는 것과 너무 단절되어 말 그대로 우리를 제3차 세계 대전으로 이끌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녀는 "미국인들이 돈을 지불하도록 강요하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미국인들 사이에서 초당적인 지지는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바이든 행정부는 금요일(24일)에 우크라이나 전쟁 자금이 잘못 사용됐다는 주장을 반박했다. 존 커비(John Kirby)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우리가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자원이나 무기가 잘못 사용되거나, 잘못 배치되거나, 도둑맞거나, 암시장에서 팔리거나, 러시아에 의해 포획됐다는 징후를 현재까지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커비는 기자들과의 통화에서 백악관이 의회가 우크라이나를 위해 "심각하게" 책정한 자금에 대해 책임을 지고 있으며 미국인들은 그들의 세금이 현명하게 사용되고 있다는 것을 알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목요일 밤에 발표된 폭스뉴스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유권자의 절반이 우크라이나가 승리하는데 걸리는 기간 동안 우크라이나에 원조를 보내는 것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원(66%)은 러시아가 축출될 때까지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것을 선호하는 반면, 공화당원(61%)은 미국 지원에 시간 제한을 두기를 원한다. 무소속은 시간 제한에 찬성 49%, 소요되는 기간 동안 우크라이나를 고수하는 데 45%로 나뉘었다. 커비는 금요일 "우크라이나가 독립과 주권을 보존하고 러시아군이 빼앗으려 했던 영토를 되찾을 수 있도록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해 이 일을 하고 있다"면 "그게 초점"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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