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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온시스템, 조지아에 4천만불 투자…160개 일자리 창출
기사입력: 2023-05-24 09:35:5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자동차 열 에너지 관리 솔루션 공급업체인 한온 시스템이 조지아주 불록 카운티에 4천만 달러를 투자해 새 제조공장을 건설하고 160개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발표했다. 현재 이스라엘 경제개발 순방 중인 켐프 주지사는 23일(화) 성명을 통해 "조지아의 자동차 및 e-모빌리티 산업을 한온시스템이 조지아에 오는 것을 자랑스럽게 환영하면서 계속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지사는 "우리 주가 미국의 EV(전기차) 수도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함에 따라, 이와 같은 새로운 일자리와 기회가 주 전역에서 열심히 일하는 조지아인들에게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온시스템은 불록카운티 게이트웨이 지역 산업단지(Gateway Regional Industrial Park)에 신규 자동차 부품공장을 설립하며, 내년 5월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신규 공장 설립은 현대차·기아와 포드 등 주요 고객사들의 전기차 신공장 증설에 맞춰 현지 생산 능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특히 현대그룹 전기차 전용 공장인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를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성민석 한온시스템 사장은 "이번 신규 공장 설립은 한온시스템의 북미 지역 입지를 확장하고 완성차 업체들의 전동화 전환 가속화를 지원하기 위한 저략에서 비롯됐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한온시스템의 조지아 진출을 이끌어 준 조지아주와 관련 기관 간 협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1986년에 설립된 한온시스템은 겨울철 전기차 효율을 높이는 히트펌프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이 시장 점유율 세계 2위의 국제적인 기업이다. 히트펌프는 히터와 에어컨을 구동하는 장치이며, 한온은 이 외에도 열 관리를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한편, 조지아 주지사실에 따르면, 조지아주는 2020년 이후 40개 이상의 EV 관련 프로젝트가 조지아에 227억 달러 이상의 투자와 2만8400대의 일자리를 발표하는 등 전기 모빌리티 산업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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