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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2, ‘어셔의 뉴룩재단’에 모피 기부
어셔 “16년간 2만5천명 배출…100% 고교졸업, 98% 대학진학”
크리스티나 오 “패션과 나눔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동참”
크리스티나 오 “패션과 나눔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동참”
기사입력: 2015-07-23 12:05:1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어셔의 뉴룩재단은 전세계 2만5천명의 청소년들 변화시켜 100% 고교 졸업, 98% 대학진학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미지=Usher's New Look Foundation) |
세계적인 힙합가수 어셔 레이몬드 4세를 단순한 유명연예인이 아닌 국민적 영웅으로 만들어 준 비영리 청소년단체 ‘뉴룩재단’(New Look Foundation)이 23일 11시 애틀랜타의 세인트 레지스 호텔에서 연례 오찬을 가졌다. 매년 뉴룩재단은 전세계에 걸쳐 청소년들에게 창의적인 힘을 실어주고 삶에 변화를 가져다준 개인, 단체, 회사들을 시상하고 있는데, 올해 수상자로는 래퍼 겸 영화배우로 잘 알려진 루다크리스, 케이시 케이글 조지아주 부주지사, ‘키즈4키즈’ 설립자 미셸 래이, ‘북스 포 본딩’ 설립자 엘리자베스 윌리암스 등이 선정됐다. 이날 행사는 뱅크 오브 아메리카, FedEX, 조지아파워, 홈디포, MGM 리조트 인터내셔날, 페이팔, 소니 레코드 등 굴지의 기업들이 후원했으며, 한인 기업으로는 올해 초 모피 제품을 론칭한 ‘Oh2 by Christina’가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Oh2의 크리스티나 오 대표는 앞서 22일 어셔가 주최한 후원자 초청파티에 참석해 모피제품을 경품으로 기증했다. 오씨는 “패션과 나눔이 있는 곳이라면 언제든지 동참한다”고 밝혔다. 어셔의 뉴룩재단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스포츠, 연예 사업을 비롯해 여러 분야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 비영리단체로 지난 1999년 어셔에 의해 설립됐다. 캠프를 개최해 청소년들에게 삶의 동기를 재발견하게 하고 자신의 인생을 설계하도록 도와원 뉴룩재단은 지난 16년 동안 재능, 교육, 직장 그리고 서비스 등 4개 분야에 걸쳐 총 2만5000여명의 학생들을 배출했다. 어셔는 “뉴룩 학생들 100%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98%가 대학에 진학했다”면서 “오늘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온 수상자들의 성과를 축하하기 위한 행사”라고 말했다. 그는 “그들이 없이는 뉴룩재단이 오늘과 같이 튼튼해지지 못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어셔의 뉴룩재단측에 따르면, 뉴룩 캠프 출신으로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 중 86%는 그 집안에서 역대 처음으로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이었다. |
▲22일 크리스티나 오 Oh2 대표가 어셔가 주최한 자선파티에 자사 제품을 기증했다.(사진=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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