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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MG, 웨스트 조지아 기술대학에 쏘렌토 증정
300만불 기부하는 ‘씽크 아카데미’는 오늘 개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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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7-30 07:47:1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사진= 라그랜지 데일리 뉴스 |
기아자동차 조지아공장(KMMG)이 웨스트 조지아 테크니컬 칼리지(WGTC)에 쏘렌토 한 대와 기아차 전용 차량진단기 GDS(Global Diagnostic System)를 기증했다. 이로써 WGTC의 자동차 정비 기술학과는 지난 2010년에 받은 쏘렌토 1대와 2014년에 받은 옵티마 4대를 포함해 총 6대의 기아차를 실습용으로 사용하게 됐다. 현지에서는 WGTC를 기아자동차와 협력업체가 필요로 하는 기술인력을 양성하는 중요한 교육기관 중 하나로 여기고 있다. 특별히 우수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트룹카운티 교육청은 WGTC 캠퍼스에 고등학생들이 미리 기술을 교육받을 수 있게 하는 방과후 기술전문학교 ‘씽크 아카데미’(THINC College & Career Academy)를 신설하고 오늘(30일) 오후 4시 개교식을 가질 예정이다. 개교식 행사에는 케이시 케이글 조지아주 부지사, 그레첸 코빈 조지아 기술대학시스템 장관, 리차드 우즈 주교육부 장관, 랜디 잭슨 기아차 수석부사장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씽크 아카데미에는 기아자동차가 2012년부터 5년간 매년 60만달러씩 총 300만 달러를 기부하기로 약정했으며, 현대모비스, 파워텍, 세원아메리카 등의 협력업체들도 기부에 동참해 세워진다는 점에서 교육계의 주목받고 있다. 30일. 한편, 기아차는 2012년부터 3년동안 조지아주 트룹카운티의 공립학교에 이공계열 수업을 위해 매년 30만 달러씩 지원해오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3년간 지원액을 40만 달러로 늘리기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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