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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여명 한인과학기술자 축제 ‘UKC’ 성료
KSEA Award ‘최고 과학기술공로상’에 이기동 교수
최양희 미래부장관 “적극 지원해, 글로벌 진출의 발판 삼겠다”
최양희 미래부장관 “적극 지원해, 글로벌 진출의 발판 삼겠다”
기사입력: 2015-08-02 15:51:1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2015 한미 한인과학기술자 학술대회’(2015 UKC)가 지난 7월 29일부터 8월1일까지 나흘간 애틀랜타 하얏트 리전시 호텔에서 개최됐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부섭)와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회장 김영수)가 공동 주최했다. ‘섬김의 자세로 최고를 지향한다(Pursuing Excellence with a Servant's Heart)’는 주제로 과학기술인의 자세를 재조명해 과학기술이 나아가야 할 미래방향을 모색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재미한인과학기술자와 한국을 비롯 영국, 캐나다, 독일 등 12개국의 과학기술계 오피니언리더 1천여명이 참가했다. 2015 UKC는 물리, 화학공학, 보건의료 등 12개 심포지엄이 진행되고, 전염병 비상대비절차, 식품안전 및 드론기술 관련 포럼 등 13개 포럼과 산업포럼, 지적재산권포럼 등 기타포럼으로 구성된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30일(목) 열린 개회식 행사에서 창조경제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재미과학자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글로벌 기술창업 활성화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최 장관은 “미래부는 전 세계 12개 나라에서 이러한 행사를 지원하고 있고, 이런 행사가 점점 더 커지고 내용이 풍부해지고 있기 때문에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 이런 행사를 지원해서 한국 과학자들이 세계로 발돋움하는 발판이 되도록 키워나갈 생각이다”고 말했다. 최 장관은 “워싱턴DC를 방문해 대통령실 과학정책실장과 면담하고, 미국 바이오 연구의 메카인 NIH도 방문해 한국과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5 UKC 개회식에선 ‘한국의 스티븐 호킹’이라 불리는 이상묵 서울대 교수가 ‘삶, 사회, 의식에 대한 관점’이란 제목으로 기조연설해 눈길을 모았다. 또한 이기동 일리노이대 교수가 KSEA와 미래부가 공동으로 수여하는 ‘올해의 최고 과학기술공로상’을 수상했고, ‘올해의 과학자상’은 서은숙 메릴랜드대 교수에게, ‘올해의 기술자상’은 NASA 제트추진연구소의 제인 오 수석책임연구원에게 돌아갔다. 31일(금)에는 전문기술인력들을 위한 잡페어가 열렸다. 행사장에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만도, SKC, LG전자, 델타항공 등 조지아주와 앨라배마주의 현지 업체들을 비롯해 연방수사국(FBI) 같은 미국 공공기관에서부터 한국기계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 한국 정부기관에 이르기까지 40여개 부스가 곳곳에 마련돼 한인 인재들에게 일자리 정보를 제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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