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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사랑정신 키우고 장학금 받아요”
조지아JC, 내달 ‘제26회 동남부 한글 글짓기 대회’ 개최
기사입력: 2015-09-02 06:08:5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제26회 동남부 한글 글짓기대회’가 오는 10월10일(토) 애틀랜타 한국학교에서 열린다. 조지아 한인청년회의소(회장 이윤)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10월9일 한글날을 기념해 한인 2세들에게 한글 사랑의 정신을 고취하고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키려는 목적으로 매년 치러지고 있다. 동남부 지역의 1~12학년 한인 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대회는 초급1(1~3학년), 초급2(4~5학년), 중급(6~8학년), 고급(9~12학년)으로 나눠 열린다. 각 급별 시제 예문은 다음과 같다: ▶초급반: △나의 꿈 △내가 받고 싶은 선물 △내가 좋아하는 음식 △나의 영웅(슈퍼 히어로) △내가 가본 곳 ▶중급반: △나만의 비밀(엄마 아빠는 몰라요) △만약 내가 부자라면 △내가 받고 싶은 선물 △내가 가보고 싶은 나라 △내가 한글을 배우는 이유 ▶고급반: △스마트폰 사용의 문제점 △내가 삶을 살면서 진정으로 이루고 싶은 것은? △우리가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이유 △동성애에 대한 나의 견해 시제는 대회 당일 위의 예문 중 추첨을 통해 초급1&2, 중급, 고급반당 1개가 선정되며, 참가학생들은 정해진 시간내에 글을 쓰면 된다. 장학금도 푸짐하다. 대회 장원 1명에게는 500달러의 장학금이 주어지며, 각 급별 대상(1명)에는 300달러, 최우수상(1명)에는 200달러, 우수상(2명)에는 각 100달러, 장려상(5명)에는 각 50달러의 장학금이 주어진다. 총 4300달러의 장학금이 주어지는 셈이다. 참가 신청은 웹사이트 http://cafe.naver.com/jcikorean 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접수하거나 각 한국학교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시상식은 10월17일(토) 오후 1시에 애틀랜타 한국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다. △문의= 678-431-6783, 678-770-2224, 470-774-40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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