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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모리대-조지아텍, CAAS 가입…저소득 가정 학생에 도움 기대
기사입력: 2015-09-30 11:13:4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에모리대와 조지아텍에 저소득층 우수 학생들이 입학할 수 있는 길이 더 넓어질 전망이다. 지역일간지 AJC는 에모리대학과 조지아공대가 학생들의 입학지원방법을 개편하기 위해 다른 80여개 대학들과 협력한다고 29일자로 보도했다. ‘접근성, 적합성 및 성공을 위한 연대’(CAAS: The Coalition for Access, Affordability and Success)에 에모리와 조지아텍이 가입한 것인데, CAAS는 대학에 입학을 계획하거나 신청하려는 고등학생들을 위한 온라인 도구의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간단히 말하면 웹사이트를 통해 대학 진학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진학계획을 개인적으로 세우고 실제로 신청서를 낼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 CAAS는 일찌기 9학년때부터 대학 입학계획을 세우도록 도움을 주겠다는 것이 목표라고 밝히고 있다. CAAS는 많은 대학들이 허용하는 공동 입학신청서 대신에 학생들에게 맞춰진 입학지원 시스템을 제공해, 특별히 저소득층 가정의 고등학생들과 상대적으로 입학정보를 얻기 어려운 학생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조지아텍의 릭 클라크 학부 입학처장은 “이번 조치로 우수학생들의 입학에 대한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가족들에게도 대학의 다양하고 우수한 입학 정보를 조기에 알려줌으로써 이들이 최선의 선택을 하도록 도울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CAAS에 참여하는 80여개의 대학들은 모두 전국에서 아이비 리그 대학들을 포함해 최상위급 학교들로, 졸업율도 최소 70%를 넘는 곳들이다. 온라인을 통해 제공되는 CAAS의 학교별 상담과 정보는 2016년 1월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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