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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사랑하는 마음 키웠어요”
제26회 동남부 글짓기 대회 성료…유은지양 대상
오는 17일 애틀랜타한국학교서 시상식 개최
오는 17일 애틀랜타한국학교서 시상식 개최
기사입력: 2015-10-13 13:04:1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지난 10일 동남부 글짓기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사진은 2014년도 대회 모습. |
한글날 제569돌을 맞아 조지아한인청년회의소(JCI, 회장 이윤)가 지난 10일(토) 애틀랜타 한국학교에서 개최한 제26회 동남부 글짓기대회 장원에 유은지 양이 선정됐다. 매년 한글날을 기념해 치뤄지는 이 대회는 초급1(1~3학년), 초급2(4~5학년), 중급(6~8학년), 고급(10~12학년)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윤 회장은 “한인 차세대들에게 한글 사랑정신을 고취하고 글쓰기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대회를 개최한다”고 설명하고, “올해는 한글학교 교사진과 함께 시제를 선정했고, 급수별 구성도 세분화해 더 많은 학생들이 상틀 탈 수 있도록 배려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 시제로는 초급1과 초급2가 ‘내가 받고 싶은 선물’, 중급이 ‘내가 가보고 깊은 나라’, 고급에는 ‘내가 가장 존경하는 사람’ 이 주어졌으며, 300여명의 참가 학생들은 저마다 원고지에 신중하게 글을 써내려갔다. 시상식은 오는 17일(토) 오후 1시 애틀랜타 한국학교 카페테리아에서 열리며, 장원 1명에게는 장학금 500달러, 대상은 300달러, 최우수상 200달러, 우수상 100달러, 장려상 50달러의 장학금이 상장과 함께 주어진다. 다음은 제26회 동남부 글짓기대회 수상자 명단이다.(괄호안은 소속 학교명) ▲초급1 △대상 이연서(대건) △최우수상 서예준(에슨스 한인침례교회) △우수상 성리디아(대건), 유하늘(연합) △장려상 박하린, 추지안, 이은재, 방글로찬, 김나윤 △가작 조용호, 이다해, 김진, 조예주, 함수희, 김민우, 최현서, 서지인, 신누리, 서아란, 황선우, 진세은, 유예원, 유재인, 임현준 ▲초급2 △대상 정서인(연합) △최우수상 방글로나(새한)△우수상 정민지(냇가), 박채린(애틀랜타) △장려상 이혜원, 조예영, 임소연, 윤진아, 김규리 △가작 김윤찬, 김보현, 권예은, 최준혁, 최현성, 문종민, 김가빈, 이재윤, 장아영, 김세빈, 정데이빗, 최재현, 최유리, 김익현, 이동구 ▲중급 △대상 박아이린(애틀랜타) △최우수상 서혜인(대건) △우수상 김새순(애틀랜타), 배정은(냇가) △장려상 이새해, 이승주, 임향기, 김나현, 임은찬 △가작 조하은, 박지인, 진용준, 최누리, 신해나, 안가람, 최민우, 권가은, 옥예준, 최예령, 윤지아, 홍예진, 이준의, 이유나, 이샤론 ▲고급 △장원 유은지(애틀랜타) △대상 박우빈(애틀랜타) △우수상 김지민(애틀랜타), 유성원(애틀랜타) △장려상 황유나, 윤지우, 유은수, 엄세윤, 신혜정 △가작 정소현, 안지연, 성일현, 김근호, 안예은, 정현지, 김윤선, 신미리, 최재니, 김현희, 김수민, 김서연, 안영신, 김동훈, 서효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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