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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 연두교서에 폴 펠로시 초대
폭스뉴스: 1월 6일 의회 사태 이후 정치적 폭력 비판하려는 듯
기사입력: 2023-02-07 14:37:5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바이든 대통령이 폴 펠로시를 국정연설에 초대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오른쪽 박스사진은 경찰의 바디캠 캡처. |
바이든 대통령과 영부인 질 바이든이 낸시 펠로시(Nancy Pelosi,민주·캘리포니아) 하원의원의 남편 폴 펠로시(Paul Pelosi)를 손님으로 맞이한다. 백악관 발표에 다르면 "펠로시 씨는 2022년 가을 캘리포니아 자택에서 침입자로부터 격렬한 공격을 받았다"며 "이번 공격적인 정치적 의도가 있었고, 그 침입자가 전 하원의장을 해치고 납치하려는 의도가 있었다고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법원 서류에 다르면, 침입자는 1월 6일 의회 사건에 책임이 있는 사람들과 비슷한 구호인 '어디있어 낸시?'라고 물으며 펠로시 씨와 정면으로 부딪쳤다"고 덧붙였다. 지난 1월 펠로시를 공격한 경찰 영상과 인터뷰가 공개됐다. 침입자로 의심되는 데이빗 드페이프(David DePape)는 샌프란시스코 경찰과의 인터뷰에서 펠로시 당시 하원의장을 만나달라고 요청했다고 시인했다. 드페이프는 "내가 낸시 펠로시를 찾는 것 같다고 그에게 말했고 그는 '그녀는 여기 없다'고 말했다"며 "그는 마치, '우리가 이걸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라고 말했다. 경찰의 바디캠 영상에는 펠로시가 드페이프 옆에서 문에 답하는 모습이 찍혔고, 드페이프는 경찰이 두 사람을 갈라놓기 전 망치로 그를 때리기 시작했다. "무슨 일이야, 친구?"라고 한 경관이 물었다. 드페이프와 펠로시는 망치에 각자의 한 손을 잡고 서서 "모든 것이 좋다"고 답했다. 경찰은 "망치를 내려놔!"라고 말했다. 펠로시로부터 망치를 떼어내기 전에 드페이프는 "음, 아니"라고 대답하고는, 펠로시에게 망치를 휘둘러 그를 쓰러뜨렸다. 대통령들은 종종 국정연설 중에 그들의 이야기와 중요성을 상세히 설명하기 위해 손님들을 소개시켜준다. 백악관의 게스트 명단 발표는 바이든이 1월 6일 의회 사태 이후 정치적 폭력을 비판하면서 펠로시를 불러세울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폭스뉴스는 진단했다. 펠로시는 음주운전 중 자동차 충돌 사고를 일으킨 혐의로 지난 5월에 체포된 바 있다. 펠로시 집 침입자에 대한 또 다른 경찰 영상에는 드페이프가 여러 개의 가방을 들고 도착한 뒤, 망치를 잡고는 그것 이용해 유리문을 통해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장면이 담겼다. 드페이프는 살인 미수, 흉기 폭행, 노인 학대 등 이 사건과 관련해 주 당국으로부터 받은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 그는 또한 연방 공무원의 직계 가족을 폭행하고 연방 공무원을 납치하려 한 혐의에 대해서도 무죄를 주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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