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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기상청: 전국에 ‘겨울 폭풍’ 경고
기사입력: 2023-02-21 17:16:5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국립기상청(NWS)이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지역에 "역사적인 폭설"을 몰고 올 수 있는 "전국적인"(coast to coast) 메이저급 겨울 폭풍을 예보했다. 기상청은 화요일(21일) 소셜 미디어 업데이트에서 "이번 주에는 큰 겨울 폭풍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줄 것"이라며 "폭설, 진눈깨비, 얼어붙는 비가 미국 서부와 북부 지역에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겨욱 폭풍 올리브"(Winter Storm Olive)에 의한 극단적인 영향이 있을 가능성이 있고, 미니애폴리스 인근에는 역사적인 강설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겨울 폭풍은 여행에 "극도로 지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하이플레인즈(High Plains) 일부 지역에서 중서부까지 시간당 1~2 인치의 폭설과 시속 40~50마일의 강한 돌풍이 결합해 눈보라 상태를 만들 것"이라며 정전을 물론이고 "이동이 거의 불가능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기상청은 "서해안에서 북동쪽으로 목요일까지 폭설이 확산될 대형 겨울 폭풍; 오대호 아래쪽에서 얼어붙은 비가 예보돼 있다"고 보도했다. 서부와 인접한 고산지대(하이플레인스)에 걸쳐 매우 강력한 돌풍이 예상된다. 중서부와 평원에 산발적인 홍수와 극심한 날씨를 동반한 폭우도 예상된다. 주 중반부터 동부에서는 기록적인 최고 기온을 기록하겠지만, 서부에서는 평균 기온을 크게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 트윈시티에 대한 보고서는 화요일 오후부터 시작되는 역사적인 폭풍이 "1~2피트의 눈이 두 차례" 예상된다. 이는 100년이 훨씬 넘는 기간 동안의 기록을 깰 수 있다고 기상청은 덧붙였다. 이번 겨울폭풍은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위험한 여행 조건을 촉발시켰던 얼음 폭풍을 겪은 지 몇 주 만에 다시 발생하는 것이어서 더욱 우려를 낳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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