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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오 상원, 오하이오 탈선 후 부티지지 사임 촉구
기사입력: 2023-02-17 17:15:5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왼쪽)이 피트 부티지지 교통부 장관의 사임을 촉구했다. |
마르코 루비오(Marco Rubio,공화·플로리다) 상원의원이 지난 2월 3일 오하이오주 이스트 팔레스틴에서 발생한 열차 탈선 사고로 독성 화학물질이 방출된 것에 대한 책임을 지고 피트 부티지지(Pete Buttigieg) 교통부 장관이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루비오 의원은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에서 "2년 동안 취임식 동안 강박적으로 지키겠다고 약속한 투명성과 책임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다"면서 "미국인들의 건강과 안전이 위험에 처해 있을 때, 당신의 행정부 내의 무능과 실패는 계속해서 무시될 수 없다"고 말했다고 플로리다 폴리틱스가 금요일(17일) 보도했다. 루비오는 부티지지가 "우리나라의 교통 시스템과 거의 관련이 없는 주제들을 우선시하면서 위기 이후 위기를 경시해왔다"며 "그는 우리나라 철도 시스템의 안전에 대한 책임을 계속 회피하고 있다. 이것은 2년에 걸친 긴 패턴의 일부다."라고 썼다. 부티지지는 노퍽서던(Norfolk Southern) 탈선 사고를 인정했지만, 월요일(13일) 사고에 대해 언급하기는커녕 건설업계의 다양성 채용 부족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는 등 사고에 대한 대응이 미흡하다는 이유로 계속 비난을 받고 있다. 부티지지는 탈선 사고 후 발생 이틀 동안 통제된 화재를 강제로 일으켜 염화비닐 등 화학물질을 대기와 지역 수로에 방출하는 동안 현장을 방문하지 않았다. 마이크 드와인(Mike DeWine) 오하이오 주지사는 금요일 뉴스맥스와의 인터뷰에서 환경보호청(EPA)이 이스트 팔레스틴 지방 상수도가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지만 마을 주민들과 주변 지역 주민들은 탈선의 여파에 대해 계속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제 대피했던 주민들은 이제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부티지지는 화요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행정부가 2018년에 철회한 제동 규칙을 언급하면서 교통부가 "철도 규제의 일부 영역에 대해 법에 의해 제약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마이클 레이건( Michael Regan) EPA 청장을 포함한 다른 연방 기관들은 마을에 있었고 탈선을 조사하고 있다. J.D. 밴스(J.D. Vance,공화·오하이오) 상원의원과 루비오 상원의원은 수요일 부티지지에게 편지를 보내 그의 부서가 국가 화물 시스템을 어떻게 감독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요구했다. 부티지지는 또한 크리스마스 직전에 연방항공청의 컴퓨터 고장으로 국내 항공 여행이 중단돼 비난을 받았으며, 그가 개인 비행기를 너무 자주 이용한다는 비난도 받아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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