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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최소 주 3일 사무실 출근 근무 시행
기사입력: 2023-02-17 16:50:2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알링톤에 위치한 아마존 제2 본사 건물 |
아마존은 기업 직원들에게 일주일에 최소 3일을 사무실에서 근무하라는 지침을 마련하고 있다고 앤디 재시(Andy Jassy) CEO가 금요일917일) 메모에서 밝혔다. 이는 직원들이 얼마나 자주 사무실에서 근무해야 하는지를 관리자 개인에게 맡겼던 아마존의 이전 정책에서 변화를 의미한다고 CNBC는 전했다. 재시는 자신과 아마존 사업의 거의 모든 분야의 고위 임원들로 구성된 긴밀한 그룹인 S-팀이 이버 ㄴ주 초 회의에서 직원들이 "대부분 (주 3일 이상) 사무실에 있어야 한다"고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들은 그것이 회사의 문화와 직원들이 서로 배우고 협력할 수 있는 능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한 후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아마존은 이번 새 정책을 5월 1일부로 시행할 계획이다. 재시는 원격으로 근무할 수 있는 옵션이 있는 고객 지원 역할과 같은 일부 직종에는 예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재시는 "수천 명의 직원을 전 세계 사무실로 다시 데려오는 것은 간단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그 작업을 해야 하는 팀들에게 게획을 세울 시간을 줄 것"이라며 "처음에는 완벽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부동산 팀과 시설팀이 기지개를 펴면서 사무실 환경은 앞으로 몇 달(그리고 몇 년) 동안 꾸준히 개선될 것이고, 궁극적으로 우리가 원하는 새로운 방식을 포착하기 위해 사무실을 어떻게 설치하길 원하는지 계속해서 진화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다른 대형 회사들도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이 완화되면서 직원들을 정규직 또는 일주일이 며칠씩 사무실로 복귀시키고 있다. 구글과 애플은 지난해부터 일부 직원에게 사무실 복귀를 요구한 반면, 디즈니는 지난 1월부터 하이브리드 직원에게 주 4일 사무실 근무를 의무화하기 시작했다. 아마존은 매출 둔화와 경기 전망 악화 속에 허리띠를 졸라매는 시간을 겪고 있는 중이다. 직원들의 출근 빈도를 높여달라는 압박도 이같은 맥락에서 나오는 것으로 풀이된다. 아마존은 기업의 고용 동결과 함께 약 1만8천 명에게 영향을 미치는 사상 최대 규모의 해고를 시작했다. 회사는 또한 일부 실험 프로젝트를 축소하기도 했다. 재시는 사무실로 복귀하는 것의 이점 중 하나는 직원들이 아이디어를 작업하고 혁신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가질 것이라는 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은 최고의 발명품들 중 일부는 회의에서 뒤쳐지고 화이트보드에서 아이디어를 검토하거나, 회의에서 돌아오는 길에 함께 사무실로 걸어가는 것, 또는 다른 생각으로 그날 늦게 동료의 사무실에 들르는 것으로부터 획기적인 순간들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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