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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상원 7명, 불법이민자 보조금 중단 촉구
조 바이든 대통령에 트럼프가 시작한 국경 장벽 끝낼 것 제안
기사입력: 2023-02-11 22:37:4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유마 지구의 미완성 장벽. |
연방상원의원 7명이 불법 이민자들에게 국민들이 낸 세금으로 보조금을 주던 것을 끝내고 그 자금으로 멕시코 국경 장벽을 완성하는 데 사용하는 "장벽법"(WALL Act)을 내놨다고 저스트더뉴스가 보도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첫날 행정명령으로 장벽 공사를 중단시켰다. 대통령은 국토안보부가 애리조나에서 미완성된 격차(틈새)를 해소하도록 허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그 듀시(Doug Ducey) 전 애리조나 주지사는 유마 구역의 모렐로스 댐 지역에 있는 장벽 틈에 컨테이너를 배치했었다. 컨테이너들은 제거됐지만, 이번 주 현재, 현장에서 거의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다고 저스트더뉴스는 전했다. "장벽법"을 후원한 마이크 라운드(Mike Rounds,공화·사우스다코타) 상원의원은 "우리의 이민 시스템은 수년간 깨졌지만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은 우리의 남쪽 국경에 위기를 만들었다"며 "우리가 국경을 가오하하고, 현재의 국경 위기를 해결하고, 합법적인 이민 시스템이 우리의 노동력 요구를 적절하게 충족시킬 수 있는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으려면 의회가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벽법을 후원하는 다른 상원의원들은 케이티 브릿(Katie Britt,공화·앨라배마), 존 바라소(John Barrasso,공화·와이오밍), 마이크 브라운(Mike Braun,공화·인디애나), 테드 크루즈(Ted Cruz,공화·텍사스), 제임스 리쉬(James Risch,공화·아이다호), 로저 윅커(Roger Wicker,공화·미시시피) 등이다. 브릿 의원은 보도자료에서 "우리는 물리적 인프라, 기술, 장비, 인력의 조합을 통해 입국 검문소와 그들 사이에서 국경을 봉쇄하고 지켜야 한다"면서 "이 등식의 매우 귀중한 부분은 우리의 남부 국경에 있는 장벽을 마무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장벽법은 우리나라의 국경 위기를 다루는 4개의 일괄 법안의 일부분이다. 라운드 의원은 또한 "국경 위기"를 인정하는 결의안을 공동 발의하고 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또한 "우리 지역사회를 안전하게 지키는 법"(Keep Our Communities Safe Act.0)도 포함돼 있다. 라운드 의원에 따르면, 이 법안은 어느 나라도 그들을 추방에서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구금자들을 석방하는 정책을 6개월 안에 끝낸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네 번째 법안은 망명을 원하는 이민자들이 멕시코나 캐나다에 있는 미국 대사관에서 망명을 신청하도록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불법이 아닌 합법적인 망명으로 유도해 불법이주자로 인한 국경 위기 문제를 풀어보겠다는 의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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