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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바이든 범죄대응 우려 속 경찰 환급 추진
던컨 부주지사 “경찰에 기부하면 세금 공제 혜택”
기사입력: 2021-07-28 19:52:4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 바이든 대통령이 증가하는 범죄를 다르는데 곤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일부 주 당국자들은 이 문제를 자신들의 수중에 넣기 시작했다고 워싱턴이그재미너가 보도했다. 이그재미너는 조지아주의 죄프 던컨(Geoff Duncan) 부주지사의 예를 들어 소개했다. 그는 민간인들이 세금공제를 받는 대가로 자금 부족현상을 겪고 있는 경찰서에 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용하는 방안을 제안하고 있다. 던컨은 과거 주하원의원 시절에 시골지역 병원들에 이와 비슷한 제안을 했던 경험이 있다. 던컨 부주지사는 "아무도 어떠한 해결책도 가지지 않고 있었다"며 "나는 시민과 기업들이 직접 자신들의 문제에 기여하게 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힘을 실어주는 세금 공제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던컨은 자신이 재선에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2022년에는 범죄 급증을 장악함으로써 정치적 운을 쌓으려는 주 내의 다른이들을 시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애틀랜타에서는 살인사건이 급증하자 케이샤 랜스 바텀스(Keisha Lance Bottoms) 시장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바텀스 시장은 바이든이 참석한 모금행사를 연 뒤 뜻밖의 발표를 했는데, 자신이 더 이상 시장직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힌 것이다. 그녀는 이번 결정이 증가하는 범죄와 관련해 자신이 직면하고 있는 철저한 조사와는 무관하다고 말했지만, 이 문제는 자신을 대신하려는 희망자들 사이에서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카심 리드(Kasim Reed) 전 애틀랜타 시장이 2018년 퇴임 전 여름부터 살인사건이 어떻게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을 지적하며 정치적 재기를 노리고 있고, 기부자들이 그에게 몰리고 있다고 이그재미너는 보도했다. 리드 전 시장은 WABE 라디오방송에서 "내가 시장이었을 때 이 도시가 어떠했는지를 사람들이 기억하기 때문"이라며 "그리고 그들은 내가 시장이었을 때 상황이 더 나았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애틀랜타의 부촌으로 유명한 벅헤드(Buckhead) 지역에서는 범죄가 급증했다. 올해 6월 현재 살인은 133% 증가했고, 총격사건도 164%나 늘었다. 일부 주민들은 벅헤드를 시로 독립시키기 위해 활발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던컨 부주지사는 "문제는 바로 지금 바로 여기에 있다"면서 애틀랜타 주민들에게 즉각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어젯밤 발생한 범죄나 지난 주 발생한 범죄에 대한 전화를 받고 있다"면서 "그들은 사업을 재개하고 아이들이 거리에서 놀고 집을 떠날 때 안심할 수 있도록, 즉각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공 안전에 대한 관심이 커질 전망이다. 공화당 소속 베테랑 공작원인 브라이언 로빈슨(Brian Robinson)은 범죄를 "2022년으로 들어가는 첫 번째 문제"라고 말했다. 유권자들은 증가하는 범죄와 바이든의 대처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최근 여론조사에 나타났다. 모닝컨설트/폴리티코 여론조사에 따르면, 78%의 유권자들은 미국에서 폭력 범죄를 "주요 문제"라고 답했고, 73%는 폭력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고 답했다. 49%는 일부 민주당 유력 인사들이 반발하고 있는 경찰서 예산삭감이 급증의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공화당원들 사이에서는 이같은 응답이 74%로 높게 나왔다. 지난 7월9일부터 12일까지 1996명의 등록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설문조사의 오차범위는 ±2%포인트다. 워싱턴포스트/ABC뉴스가 6월27~30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범죄가 "극심하게 심각하다"고 답한 비율이 59%로 2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워싱턴포스트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통령은 이 문제에 대해 유권자들로부터 38%의 지지율을 받는 대신 48%의 반감을 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는 의견이 없다고 답했다. 살인사건은 많은 주요도시에서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였다. 애틀랜타에서는 경찰이 2021년 63건의 살인사건을 수사하고 있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8% 증가한 것이다. 형사사법위원회의 연구에 따르면, 34개 도시의 표본에서, 2020년에 살인이 30% 증가했다. 그룹 측은 2021년 1분기 살인사건이 전년동기대비 24% 급증했고, 2019년 1분기 대비 49% 늘어났다고 밝혔다. 바이든이 지난달 총기 범죄와 증가하는 살인사건에 초점을 맞춘 범죄방지 전략을 펼치자 백악관은 6월 자료지를 통해 이 수치를 공유했다. 바이든은 코로나 구제금융계획인 American Rescue Plan 기금이 경찰서 채용을 활성화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를 공동 저술한 에르네스토 로페즈(Ernesto Lopez) 형사사법위원회 선임연구원은 "지방정부는 프로그램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이 기금 중 일부를 유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로페즈는 바이든의 계획은 연방이 주도하지 않고 있으며 이는 지역들이 이 제안을 수정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치안 정비(경찰개혁)을 지지하는 민주당원들은 범죄를 해결해야 한다는 요구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바이든은 자신이 상원의원이었던 1994년 범죄법안의 주도적인 설계자였는데, 대량 투옥의 추세에 기여했다고 비판받았다. 이번 달 가진 시장들과 경찰서장들과의 회담에서 바이든은 그가 메릭 갈랜드(Merrick Garland) 법무장관과 "오랫동안 이것을 해왔다"고 말했는데, 이는 범죄를 진압하려는 노력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이그재미너는 전했다. 바이든은 당시 "오랜 시간동안. 내 경력의 대부분은 이 문제와 관련돼 있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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