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US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美 "3개 비행체, 정찰 아닌 상업·연구용 풍선 가능성 고려"
“中 등 타국의 정보수집이라는 증거 없어…소유권 주장도 없어”
“휴런호 상공서 비행체에 발사한 첫 미사일, 빗나가 호수에 떨어져”
“휴런호 상공서 비행체에 발사한 첫 미사일, 빗나가 호수에 떨어져”
기사입력: 2023-02-14 13:45:5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미국 정부가 최근 격추한 세 개의 미확인 비행체가 중국 등 다른 국가가 보낸 정찰용이 아니라 안보에 위협이 되지 않는 상업 또는 연구용 풍선일 가능성에 무게에 실리고 있다. 존 커비(John Kirby)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14일(화) 브리핑에서 "정보 당국은 비행체들이 상업 또는 연구 단체와 관련된 완전히 무해한 풍선일 수 있다는 설명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이 가설이 "가장 유력한 설명"으로 고려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금까지 우리는 세 개의 비행체가 중국 정찰풍선 프로그램의 일부라는 구체적인 징후를 보지 못했다"며 "비행체를 다른 국가의 정보 수집 활동으로 확신할 증거도 없다"고 밝혔다. 또 연방항공청(FAA)과 함께 확인한 결과 이 비행체들이 미국 정부 소유일 가능성은 제외했으며, 아직 그 어떤 단체나 개인도 비행체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이 모든 것은 잔해를 수거해 분석해야 확실히 알 수 있다면서 비행체가 떨어진 곳의 지형과 기상 조건 때문에 수색이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지난 12일 휴런호 상공에서 비행체를 격추할 때 발사한 첫 미사일이 표적을 맞히지 못하고 바로 호수에 떨어졌다고 밝혔다. 당시 미 국방부는 미 공군의 F-16 전투기가 AIM-9 (공대공) 미사일로 약 2만피트 고도에 있는 8각형 구조물을 격추했다고 밝힌 바 있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