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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국제사회 요구 받아들여 핵무기 폐기하라”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외회 북 핵실험 규탄 성명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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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2-16 11:28:0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회장 신현태)는 14일자로 성명서를 발표하고 북한의 제3차 핵실험 강행을 강력 규탄했다. 성명은 북한이 “한반도의 비핵화, 동북아 핵확산 방지와 평화 안정을 갈망하는 국제사회에 대한 명백한 도전”이라며 “과학위성을 핑계삼아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한데 이어 자위적 조치라는 억지 주장을 펼치며 핵실험을 강행했다”고 비난했다. 민주평통은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조치를 지지한다고 밝히고, 더욱 강력한 제재를 UN과 국제사회에 요구했다. 아울러 북한이 국제사회의 요구를 받아들여 핵무기를 폐기하라고 주장하고, 한국정부가 UN안보리 의장국으로서 국제사회와 공조해 북한의 핵 포기를 위해 모든 조치를 강구하라고 촉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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