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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홀 트럭 운전자 “날 쏴라” 난폭운전…8명 부상
뉴욕서 경찰 추격전 벌여…피해자 2명 위독, 2명 중태
기사입력: 2023-02-13 16:07:3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뉴욕경찰은 월요일(13일) 아침 브루클린에서 유홀(U-Haul) 트럭 운전자와의 추격전 과정에서 경찰관 1명을 포함해 최소 8명이 부상당했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체포됐다. 뉴욕소방서에 따르면 피해자 중 2명은 위독한 상태이며, 2명은 중태이고, 4명은 경상을 입었다. 경찰 소식통은 트럭을 운전한 남성이 차를 세우려했던 경찰들에게 "나를 쏴라. 난 멈추지 않을 거야"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30분간의 추적 끝에 경찰에 체포돼 구금된 용의자는 경찰관들에게 "죽고 싶다"고 말했다고 뉴욕포스트가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그는 오전 11시경 베이 리지(Bay Ridge)에서 5번가와 베이 리지 파크웨이 근처에서 모터자전거를 타고 있던 한 명을 치었다. 경찰은 그가 체포될 때까지 경찰관을 포함한 7명의 다른 사람들과도 충돌했다고 말했다. 키첸트 시웰(Keechant Sewell) 뉴욕경찰청장은 유홀 트럭이 먼저 사람들을 쳤고,그 후에 경찰과의 추격전이 벌어진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62세의 남성 운전자를 구금했다고 밝혔지만, 그의 거주지가 어디인지 조사중이라고 밝힐 뿐 더 자세한 내용은 즉시 공개되지 않았다. 경찰 소식통은 이 트럭이 지난 1월 플로리다에서 임대됐다고 밝혔는데, 뉴욕경찰에 의해 운전자나 동기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목격자 루아 비샤라(Rua Bishara)는 뉴욕포스트에 "트럭이 너무 빨리 날고 있었고 그 남자를 치자 그는 아래로 떨어졌다"며 "그리고 나서 그것은 그를 덮쳤다. 끔찍했어요. 그 남자는 죽은 것처럼 보였다. 그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움직이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태를 본 전직 경찰관은 "트럭이 베이 리지 파크웨이를 내려오다가 라이트를 날려 5번가에서 달려오는 스쿠터 운전자를 박살냈다"면서 "그는 그 남자를 바로 추월해서 모퉁이에서 두 번째 나무로 끌고 갔다. 그건 미친 짓이었다."라고 말했다. 뉴욕 경찰청 대변인은 이번 사건이 테러와 관련된 것으로 생각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시청 대변인은 "에릭 애덤스 시장이 오늘 오전 브루클린에서 다수의 보행자를 덮친 유홀 트럭과 관련된 상황을 보고받고 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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