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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대학당국, 영화 아카데미 설립 모색
연구팀 구성, 12월1일까지 1차 연구보고 발표 예정
스태튼 부총장 “2~3년내 조지아 영화산업 규모 2배될 것”
스태튼 부총장 “2~3년내 조지아 영화산업 규모 2배될 것”
기사입력: 2014-09-26 10:25:5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지아주대학평의회가 영화 아카데미 설립을 모색한다. 사진은 조지아주 알바니에 소재한 커넷션 필름 아카데미 내부 모습. |
조지아주 대학당국(The University System of Georgia)이 ‘조지아 영화 아카데미’를 신설하는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애틀랜타 비즈니스 크로니클이 26일자로 보도했다. 조지아 영화 아카데미(Georgia Film Academy)는 주립대학 시스템의 기술대학 계열로 영화와 관련된 학과목을 통합하게 될 전망으로, 당국은 최근 이를 위한 연구팀을 발족시켰다. 대학당국이 이같은 움직임을 보이는 것은 조지아주내에 활발하게 성장하고있는 영화산업 붐과 무관하지 않다. 영화 아카데미를 통해 캘리포니아 등지에서 인력을 공수해 올 것이 아니라 조지아주 내에서 영화산업에 필요한 인력을 개발하자는 것. 대학당국의 세실 스태튼 부총장은 아카데미가 운영되면 영화산업계의 요구에 곧바로 대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직 연구초기단계에 있기는 하지만, 평의회측은 아카데미 설립이 조지아주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조지아주는 영화제작에 세금공제 혜택을 제공하면서 미국 내에서 3번째로 많은 영화와 TV 방송물이 촬영되는 곳으로 성장했다. 조지아주 경제개발부에 따르면, 2014년 6월말 현재 158편의 개봉영화와 TV 방송물이 조지아주에서 촬영됐다. 미국영화협회에 따르면, 조지아주에만 영화종사자에게 총 38억달러의 임금이 주어졌고 간접산업군을 포함해 총 7만7900명이 영화산업과 관계를 맺고 있다. 스태튼 부총장은 “향후 2~3년 안에 조지아주의 영화산업 규모가 두배로 성장할 것”이라며 “두배로 성장하려면 사전에 대책을 강구해야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화 아카데미가 별도의 대학으로 설립될 지, 기존의 23개 조지아주 기술대학들에 영화 관련 전공과정으로 개설될 지, 별도의 영화산업 관련 자격증 제도로 이어질지는 아직 미지수다. 대학당국의 영화 아카데미 연구팀은 12월 1일까지 아카데미 설립에 필요한 기초조사를 실시해 발표할 예정이다. 연구팀은 조지아주립대학의 케이 벡 교수와 조지아경제개발부의 리 토마스 국장이 이끌게 된다. 아직 정해진 것도 구체적인 계획도 없는 상태이지만, 미국 영화산업에서 조지아주의 영향력이 점차 커져가고 있고 그에 정부차원의 대응이 시급하다는 것만큼은 분명해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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