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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힐링 공간 ‘카페로뎀’ 오픈
29일 개업예배, 30일 루카스 초청 공연 성료
커피-와플 판매…“수익은 홈리스 봉사에 사용”
커피-와플 판매…“수익은 홈리스 봉사에 사용”
기사입력: 2016-05-31 10:30:0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30일 저녁 카페로뎀 오픈 축하 ‘루카스 콘서트’가 열렸다.(사진제공=김향기) |
둘루스 한인타운에 힐링 북카페가 문을 열었다. 문화를 통해 힐링받는 공간을 표방하고 있는 ‘카페로뎀’(대표 최진묵)은 지난 29일(일) 개업감사예배를 갖고 공식 영업에 들어갔다. 6천여권의 서적, 1만여장의 LP음반, 4천여장의 CD음반을 갖추고 있는 카페로뎀은 음악을 들으며 책을 읽을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기획됐다. 이곳에서는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빛된 책을 읽을 수 있고, 원하는 음반을 골라 음악을 틀어달라고 신청할 수도 있다. 고급 오디오가 구비된 카페로뎀은 작은 공연 무대와 드럼, 기타, 키보드 등을 갖추고 있어, 언제든 공연도 가능하다. 최진묵 대표는 “주말 저녁에는 클래식 재즈와 같은 각종 음악공연과 아마추어 연주자들을 발굴하는 자리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중형 강의실을 갖추고, 칠판과 오디오, 커피머신 등도 구비해 소모임이나 세미나 등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메모리얼데이 였던 30일(월) 저녁에는 개업기념 축하공연으로 섹소폰 연주자 루카스 이인성의 미니 콘서트가 열리기도 했다. 이인성은 “예전부터 최진묵 목사님에게서 꿈이 있다는 얘기를 들어왔는데, 이렇게 와서 보니까 너무 기뻤다”라며 “너무너무 좋은 공간이 탄생됐다. 목사님께 축하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카페로뎀에서는 커피와 와플 등을 맛볼 수 있다. 다운타운에서 노숙자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미션아가페의 지도목사이기도 한 최 대표는 “수익이 생기면 홈리스 봉사활동을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소= 3585 Peachtree Industrial Blvd, #128 Duluth GA 30096 △문의= 678-878-3780 |
▲문화 힐링공간을 표방하고 문을 연 카페 로뎀은 29일 개업감사예배를 드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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