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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전 D-2, 유소년축구 부활에 관심
애틀랜타, 어거스타, 남부알라바마 등서 참가
“지역사회 공감대 얻으려면 청소년 참여 늘려야”
“지역사회 공감대 얻으려면 청소년 참여 늘려야”
기사입력: 2016-06-08 10:28:5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제36회 동남부한인체육대회가 오는 10-11일 애틀랜타에서 열린다. 올해는 유소년축구가 시범경기로 부활해 눈길을 끌고 있다. |
동남부지역 한인들의 최대잔치 ‘동남부 한인 체육대회’(이하 체전)가 이번 주말 애틀랜타에서 열린다. 올해로 36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총 13종목에 걸쳐 1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주말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제36회 동남부 한인체육대회’에 유소년 축구가 시범종목으로 부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소년축구는 과거 몽고메리와 애틀랜타에서 각 한 번씩 시범종목으로 운영됐었지만, 애틀랜타와 몽고메리 외에는 참가팀이 없다는 점과 경기장을 추가로 빌리는데서 오는 경제적인 부담으로 인해 경기 종목에서 빠졌었다. 이번에 다시 유소년축구를 시범종목으로 부활시키는 것은 그만큼 동남부연합회가 체전을 통해 차세대를 육성하고 세대간의 화합을 이뤄내겠다는 의지에서 비롯된 것이어서 주목된다. 올 시범경기에는 애틀랜타, 어거스타, 남부알라바마 등지의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참가하는 지역이 더 늘어났다는 점에서는 일단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뛰어난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몽고메리 유소년축구팀이 앨라배마 올림픽게임에 참가하는 관계로 이번 체전에 출전하지 못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천경태 유소년축구선교단 회장은 “각 지역 한인회장들에게 이메일 보내서 유소년축구의 의미와 취지를 설명하고 참여를 독려했다”면서 하지만 “시간이 촉박해서 팀 구성이 어려웠을 것”이라며 “시작은 미흡하지만 하다보면 화성활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 회장은 “내년부터는 미니축구 같은 형태로라도 추진해서 작은 한인회도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며 “각 지역 한국학교와 네트워킹을 잘 하면 좋은 발전방향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중요한 것은 한인회장님들의 관심과 의지다. 한인사회에서는 체전이 지난 35년간 잘 해왔지만,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얻기 위해서라도 차세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종목과 이벤트가 보다 각별한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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