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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교생 25명, 미국 몸으로 느낀다
화랑교육원 선발 고교생 방문단, 5일~19일 앨라배마 체험
기사입력: 2014-02-04 08:25:4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화랑교육원이 선발한 25명의 고등학생들이 2주간의 일정으로 앨라배마주를 방문해 현장실습을 갖는다. 사진은 작년 현장학습에 참여한 경북 고교생들 모습. |
경상북도 고등학생 25명과 교사 5명이 오는 5일(수)부터 19일까지 14박15일의 일정으로 앨라배마를 방문한다. 경상북도 교육청 산하 화랑교육원이 선발한 고등학생 25명과 인솔교사 5명은 경상북도 교육청과 앨라배마 주 교육부가 맺은 자매결연에 따라, 작년 2월에 이어 두번째로 앨라배마를 체험하게 된다. 학생들은 첫날 애틀랜타 다운타운을 돌아보고 몽고메리로 이동해 엠버시 스위트 호텔에서 환영만찬을 갖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한다. 이들은 주말 동안 미국인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면서 미국인들의 생활을 체험하고, 앨라배마주 각 도시들을 돌아보며 인권운동의 현장들과 주요 대학들, 현대자동차 앨라배마공장, 앨라배마 주청사 등도 방문하게 된다. 특히 학생방문단은 오는 10일(월) 오후 2시 앨라배마주립대학에서 미국 학생들과 함께 “한국의 관점으로 본 세계화”라는 주제로 세미나에 참석해, 학생들이 직접 발표하고 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며, 12일(수) 오전에는 주청사에서 케이 아이비 부주지사와 다이얼 주상원의장 및 워드 주상원의원과 면담할 예정이다. 또한 앨라배마주에서 가장 유력한 고등학교들에서 직접 미국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받는 현장 실습도 갖고, 마지막에는 헌츠빌의 미 우주항공센터에 입소해 1박2일간 미국의 우주항공 역사와 우주조종사 훈련과정도 체험한다. 2주간의 앨라배마 체험을 마친 학생방문단은 오는 19일 한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비영리단체 AKEEP(Alabama Korea Educational Exchange Program)은 토마스 바이스 앨라배마주 교육감이 이사장으로 있으며, 주 상원의원 2명과 심수용 앨라배마한인회연합회장 등이 이사로 참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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