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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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창업 중심에 선 한인리더들 만난다
조지아텍 한인학생회, 20일 ‘코리아 포럼’ 개최
정세주 ‘눔’ 대표, 조성문 오라클 매니저 강사로 나서
정세주 ‘눔’ 대표, 조성문 오라클 매니저 강사로 나서
기사입력: 2014-02-13 01:58:0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박근혜 대통령의 창조경제론이 한국의 여러 분야에 거쳐 도전의식을 높이는 가운데, 조지아공과대학 한인학생회(이하 GTKSA)가 IT와 창업에 관련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GTKSA는 오는 20일(목) 오후 6시, 클러프 오디토리움 152호에서 ‘조지아텍 코리아 포험 강연회: IT와 창업의 중심에 서있는 한인리더들을 만나다’를 개최한다. 이나윤 조지아텍 한인학생회장은 “요즘 트랜드에 학생들이 모르면 안되는 분야라고 생각하는 IT와 창업, 세상을 정말 빠르게 바꾸는 그런 트랜드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관련분야의 두 분의 강사를 모셨다”고 설명했다. 강사로 나서는 인물은 한국에서 미국으로 건너와 IT 분야에서 성공을 일군 ‘눔’(Noom)의 정세주 대표와 미국 굴지의 소프트웨어 회사인 오라클에서 프로덕트 매니저로 활약하고 있는 조성문 씨다. 미국 최고의 건강관리 앱을 개발해 성공한 IT맨으로 유명세를 탄 정세주 대표는 미국에서 사업에 도전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키며 겪은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려줄 예정이어서, 창업을 꿈꾸는 차세대 젊은이들에게 좋은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창업스토리와 실리콘벨리 이야기를 담은 책 ‘스핀잇’의 저자이자 실리콘벨리 이야기 블로거로 유명한 조성문 씨 역시 다양한 이야기들을 통해 청중들에게 동기부여의 시간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이나윤 학생회장은 “박사과정을 하고 나서 교수가 되거나 대기업에 취직하는게 전형적인데, 이제는 새로운 창조경제가 세워지면서 어떤 다른 길이 있나, 이런 것에 대한 정보를 접해드리고 싶었다”고 이번 코리아 포럼 개최의 취지를 밝혔다. 벤쳐창업이 이미 십수년전 거품논란과 함께 사그라들었던 것과 관련, 과연 창업이 더 좋은 길이겠냐는 질문에 대해 이 회장은 “(창업을 할 것인지 안정적인 삶을 선택할 것인지는) 본인의 선택이지만, 트랜드가 분명히 있다”면서 “최근에 성공한 많은 IT 기업들,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의 성공사례가 많기 때문에, 그런 회사들이 왜 성공했는지를 배워보면서 창업에 뜻이 있는 사람들은 아이디어를 더 가꾸고 개발해서 그렇게 성공할 확률을 늘일 수 있다”고 말했다. 조지아텍을 졸업하고 창업할 경우 가장 크게 겪는 어려움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 회장은 “유학생의 경우 비자 때문에 겪는 어려움이 현실적으로 가장 크다”고 답했다. 조지아텍 한인학생회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현실적인 주제들로 코리아 포럼을 매년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강연은 무료이고 한국어로 진행되며, 학생뿐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공개되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아래 온라인 예약 사이트에서는 강사들에게 질문을 미리 남길 수도 있도록 했다. △일시: 2014년 2월20일(목) 오후 6시 △장소: Clough Auditorium 152호 △예약: http://goo.gl/hIA9V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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