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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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수학경시대회 참가비 주마다 제각각
KSEA, ‘온라인 등록 권하기 위한 고육지책’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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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3-05 21:04:1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오는 4월12일 전국적으로 개최되는 국제수학경시대회의 참가비가 주마다 달라 학부모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재미한인과학자협회(KSEA)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미국 30여개 주에서 동시에 열리는 데, 각 주마다 참가비가 다르다. 예를 들어 조지아주는 온라인 참가비 20 달러, 현장 등록비는 40 달러인데 반해 인접한 노스캘리포니아주는 무료이고, 조지아주에 바로 붙어있는 앨라배마주는 온라인은 10 달러, 현장등록 15 달러로 조지아주의 절반 수준이다. 각 주별로 현장등록비용은 특히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노스캐롤라이나주는 무료인 반면, 앨라배마주 15 달러, 텍사스주 25 달러, 테네시주 30 달러, 캘리포니아주 35달러, 조지아주는 40 달러, 워싱턴주는 50 달러로 많게는 3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권봉경 조지아주 준비위원은 “(참가비는) 각 주의 사정에 맞게 책정되었다”고 말했다. 권 위원은 뉴스앤포스트에 보내온 답변서를 통해 현장등록비가 비싼 이유가 “온라인 등록을 권유하기 위함”이라고 답하고, “페널티가 임팩트가 있어야 학부모님들이 학습이 되셔서 현장등록이 점점 없어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궁극적으로 모든 분들이 온라인 등록을 하는 바램이다”며 “저희는 순수 봉사단체라 일이 많아지면 자원봉사자들이 줄어들 것을 염려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현장등록은 처리해야 할 일들이 많아지기 때문이라는 것. 실제로 작년 대회의 경우, 참가비가 비싸서 현장 등록을 포기한 사람이 한 명 있었다. 김중열 기자 jykim@newsnpost.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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