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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 박물관 오는 17일 재개관
기사입력: 2014-06-04 11:40:3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델타항공이 직영하는 박물관이 새단장을 마치고 오는 17일 다시 개장한다. 전 세계에서 가장 바쁜 공항으로 정평난 애틀랜타 공항에 위치한 이 박물관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학습장으로 방문객들에게 항공기에 관한 궁금증들을 해소해준다. 박물관은 1995년 문을 열었고, 총 6만8000 평방피트 공간에 첨단 시설과 각종 항공 역사 자료들을 전시 운영하고 있다. 델타항공 박물관의 자랑은 미국에선 유일하게 일반인에게 공개되는 ‘보잉 737 시뮬레이터’이다. 실제 여객기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이 모델의 조종석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1920년대로 거슬러 올라 역사적인 비행기들의 모형을 볼 수 있고, 항공역학의 원리나 비행의 원리 등을 배울 수 있는 쌍방향 학습시설도 다양하게 갖춰줘있다. 한편, 박물관측은 17일 정상 개관에 앞서 6월 8일과 15일에 각각 정오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특별 개관 한다고 밝혔다. △일반 입장료: 성인 $12, 65세 이상 시니어 $9, 5~17세 청소년 $6, 4세 이하 무료. △개장시간: (월-화,목-토) 오전 10시 - 오후 4:30, (일) 정오 - 오후 4:30, 수요일 휴관. △주소: 1060 Delta Blvd. Bldg. B, Dept. 914, Atlanta, GA 30354 △웹사이트: www.deltamuseum.or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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