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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축구 ‘부활’…3~5위에 ‘상금’
장대현 조직위원장 “세대교체에 초점…종목별 우수선수 선발”
제36회 동남부체전 경기장 준비 완료…종목별 가맹단체장 인준
제36회 동남부체전 경기장 준비 완료…종목별 가맹단체장 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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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4-28 19:28:0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오는 6월 10-11일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제36회 동남부한인체육대회’에서 각 종목별 경기진행을 맡게될 위원장들이 27일(수) 준비모임을 갖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올해로 36회째를 맞이하는 미국 동남부지역 한인사회 최고의 잔치 "동남부한인체육대회"가 새로운 세대를 준비하며 다양한 변화를 시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남부한인회연합회는 27일(수) 저녁 명가원에서 준비모임을 갖고 오는 6월 10-11일 양일간 열리는 제36회 동남부한인체전의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각 경기종목별 위원장들에게 인준장을 수여했다. 이날 참석한 관계자들은 지난 1월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故 김재환 볼링협회장에 대한 묵념을 갖고 회의를 계속 이어갔다. 권오석 경기위원장은 “지난 3년간 애틀랜타에서 동남부 한인체전이 성황리에 잘 치러진 데에는 종목별 가맹단체장들의 역할이 매우 컸다”고 치하하고 “각 가맹단체장들이 힘내주셔서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장대현 조직위원장은 모든 경기장이 예약 완료된 상태라고 밝혔다. 대부분의 종목은 주경기장인 메도우크릭 고등학교(노크로스)에서 열리게 되며, △골프는 베어스 베스트 골프코스(스와니) △볼링은 브런스윅 볼링장(노크로스) △수영은 마운틴 파크 아쿠아틱 센터(로렌스빌) △테니스는 로즈 조던 파크(로렌스빌)에서 각각 경기를 치르게 된다. 특별히 올해는 유소년축구가 다시 시범경기 종목으로 부활된다. 장 조직위원장은 “시범종목은 메달집계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차세대를 지원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종목으로 체택한 것”이라며 “이제는 동남부체전이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종목을 추가해야겠다는 의견이 나온 와중에 초대·2대 연합회장을 지낸 박선근 회장이 앞으로 10년간 1만불씩 차세대를 위해 도네이션 해주기로 약속한 것이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 체전에서는 우승과 준우승 외에 3,4,5위에게도 상패와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장 조직위원장은 “앞으로 동남부체육대회가 보다 활성화되는 동기부여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한가지 새로운 점은 차세대를 키우는 의미에서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각 종목별로 우수선수를 선발한다. 장 조직위원장은 “학생들을 격려하고 1세와 2세들의 연결고리를 만들고자 우수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주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인준장을 받은 경기 가맹단체장들은 다음과 같다. △골프협회=손동문 △농구협회=마이클 유 △볼링협회=오경환 △배구협회=이승재 △배드민턴협회=배기성 △사격협회=김홍명 △수영협회=공정아 △육상협회=조대현 △족구협회=신진영 △축구협회=김국진 △탁구협회=정진성 △테니스협회=피터 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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