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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K팝스타5’ 우승
최초로 300점 만점…‘안테나’(유희열) 선택
기사입력: 2016-04-10 10:05:0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SBS방송의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 5에서 또 한번의 미주한인이 우승을 쟁취해 화제다. 주인공은 시카고 출신의 소울 보컬리스트 이수정. 방송 첫 등장때부터 R&B 장르의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면서 가수 박정현과 닮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던 이수정은 한국말이 서툼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결승까지 모든 곡을 가요로만 불러 더욱 주목받았다. 최종 결승전에는 이수정과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한 치 양보 없는 결전을 벌였다. TOP2는 두 번의 무대를 펼쳐 심사위원 점수 60%와 문자투표 40%를 합산한 결과로 승부를 결정짓는다. 이번 시즌 내내 자작곡으로 노래했던 안예은은 첫 결승 무대에서도 자신의 자작곡을 불러 3명의 심사위원들로부터 284점을 받았고, 이수정은 김광석의 ‘편지’을 불러 심사위원들로부터 277점을 받았다. 반전은 상대방이 불렀던 곡을 바꿔 부르는 두번째 무대에서 벌어졌다. 안예은은 스티비원더의 ‘파트 타임 러버’를 불러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292점을 따냈다. 양현석 심사위원은 100점을 줬다. 이수정은 안예은의 자작곡 ‘스티커’를 불렀는데 자신만의 색깔로 완별히 소화해 심사위원 3명 모두 100점을 줬다. K팝스타에서 300점 만점이 나오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종합점수에서는 안예은이 3점 앞섰지만, 이수정을 우승자로 선택하는 역전 드라마가 펼쳐진 건 시청자 투표결과였다. 심사위원점수 60%와 시청자투표 40%를 합산한 결과 이수정이 최종 우승자로 낙점된 것. 이수정은 이날 방송에서 “기분 너무 좋고, 너무 감사한 마음 크다”며 “K팝에서 좋은 친구들 만나 좋고, 제가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우승소감을 말했다. 한편, 지난 K팝스타 시즌4에선 애틀랜타 출신의 버나드 박이 우승을 차지한 바 있어, 교민사회는 연이은 우승 소식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수정의 이모로 애틀랜타에 사는 김기숙 디자인하우스 대표는 “시즌 처음부터 모든 방송을 놓치지 않고 보면서 응원해왔다”면서 “어려서부터 노래를 잘했는데, 방송에 나온데로 어렵게 자라서 안타까웠는데 우승을 차지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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