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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4개 도시 집값 2008년 수준 폭락 겪을 것
기사입력: 2023-01-25 15:58:0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골드만삭스는 금리 급등과 집값 하락이 지속되는 가운데 2023년까지 주택 가치가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이 회사는 이달 초 고객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2008년 주택 붕괴와 비교해 미국 4개 도시가 가장 재앙적인 침체를 겪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썼다. 캘리포니아주 산호세(San Jose)와 샌디에고(San Diego), 텍사스주 오스틴(Austin), 그리고 애리조나주 피닉스(Phoenix)는 눈에 띄는 상승을 보인 것 같으나 이후 25% 이상의 급격한 감소로 이어질 전망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감소는 2008년 대공황 때 목격된 것가 유사한 것이다. S&P 코어로직 케이스 쉴러 지수(S&P CoreLogic Case-Shiller index)에 따르면, 당시 미국 전역의 집값은 27% 가량 하락했다. 골드만삭스의 전략가들은 "우리의 2023년 수정 전망은 주로 금리가 2023년 3분기에 10년 만기 재무부 수익률이 정점을 찍으며 현재 가격보다 더 긴 상승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우리의 견해를 반영한다"면서 "이에 따라 2023년 연말 30년 고종 모기지 금리 전망치를 6.5%(기존 예상보다 30베이시스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상향 조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년에는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3%에서 6%로 뛰었다. 골드만삭스는 "이러한 (전국적인) 감소는 광범위한 모기지 신용 스트레스를 피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작아야하며, 전국적으로 급격한 압류 증가는 가능성이 낮아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그렇지만 산호세 광역권, 오스틴 광역권, 피닉스 광역권, 샌디에고 광역권 등 남서태평양 연안의 과열된 주택 시장은 25% 이상의 고점에서 저점으로의 하락(peak-to-trough decline)과 씨름할 것으로 보이며, 2022년이나 2021년 말에 발생한 주택담보대출 연체율 상승 위험이 국지적으로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은행은 이 도시들이 코로나19 팬데믹 주택 붐 동안 기본원칙들(fundamentals)에서 너무 떨어져 올해 최저 가격을 겪을 것이라고 말한다고 폭스뉴스는 전했다. 골드만삭스는 또한 많은 북동부, 남동부 및 중서부 시장이 소폭의 조정을 보일 수 있다고 예측했다. 집값은 뉴욕(-0.3%0과 시카고(-1.8%)에서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며 볼티모어(+0.5%)와 마이애미(+0.8%)는 더 높은 가격을 보일 것이라고 회사는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경기가 경기침체를 피하며 연착륙의 길을 걷고 있고,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가 2024년 연말까지 다시 6.15%로 떨어진다고 가정하면 2024년 집값 상승률은 하락에서 추세 이하의 절상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고 썼다. 평균 30년 고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11월 최고점인 7.37%를 기록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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