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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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인력 중장기 수급전망 발표
기사입력: 2013-12-02 12:21:3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원장 박영아)은 ‘2013~2022 과학기술인력 중장기 수급전망’ 연구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에 실시된 ‘과학기술인력 중장기 수급전망’은 ‘과학기술기본법’ 제23조, 시행령 제37조에 의거하여 3년마다 수행하는 것으로, ‘22년까지 박사급 인력은 1만2천명이 부족한 반면, 전문학사 22만명, 학사 19만7천명, 석사는 3만6천명이 초과 공급될 전망이다. 과학기술인력 중장기 수급전망 결과 인력공급 측면에서 과학기술인력은 ‘22년까지 10년간 약 153만2천명이 배출될 전망이다. ‘22년까지 전문학사는 약 50만1천명, 학사 약 72만7천명, 석사 23만2천명이 신규 공급이 공급될 것으로 보이며, 공학계열이 이학에 비해 높은 공급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박사의 경우는 약 7만2천명이 공급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공학계열이 약 2만9천명, 이학계열이 1만7천명, 의약학계열이 2만4천명 공급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력수요 측면에서 과학기술인력의 취업자 수는 ‘12년 180만5천명에서 ‘22년까지 10년간 약 242만1천명으로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학력별로 취업자수를 살펴보면, 전문학사는 ‘12년 50만1천명에서 ’22년 62만8천명, 학사는 ’12년 103만명에서 ‘22년 128만9천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석사의 경우 ‘12년 20만6천명에서 ’22년 35만9천명, 박사는 ‘12년 6만8천명에서 ‘22년 14만3천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13년부터 ’22년까지 10년간 신규 과학기술인력의 수요와 공급차를 분석한 결과, 전문학사·학사·석사의 경우는 각각 22만명, 19만7천명, 3만6천명의 초과 공급이, 박사의 경우는 1만2천명 초과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공계열별로 살펴보면, 전문학사와 학사는 모든 계열의 인력이 초과 공급될 것으로 전망되나, 석사는 농림수산학(5백명), 박사의 경우 공학(1만1천명), 농림수산학(4백명), 이학(8백명) 계열의 인력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과학기술인력 중장기 수급전망 시사점 및 개선방안 ‘2013년~2022년 과학기술인력 중장기 수급전망’ 결과에 대해, 미래부 장석영 과학기술인재관은 “과학기술인력의 총량 전망에서는 전문학사·학사·석사의 초과 공급이 예상되지만, 산업현장에서는 여전히 이공계 인력이 부족하다고 하는 현실을 고려할 때, 각 대학은 산업계의 수요를 반영하여 자율적인 특성화 전략을 수립해야 하며, 정부도 향후 과기인력 정책 수립시 인력간 미스매치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지금과 같은 기존 산업-직업분류에 근거한 과학기술인력의 총량 전망만으로 융복합 시대에 새로이 부상하는 미래 과학기술 분야 직업군에 대한 인력의 수급 전망이 어려우므로, 향후 NT, IT, BT 등 ‘미래유망기술별 수급 전망’을 추가로 도출하여 이공계인력 수급전망의 실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또한 과학기술인력의 수급전망과 연계, 미래에 새롭게 부상할 과학기술분야 유망 직업군을 발굴하여 내년에 신설되는 ‘과학기술인재 진로지원센터’를 통해 이공계 직업정보 및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학생 및 학부모의 이공계에 대한 인식 개선에서 적극 활용하고자 한다. 출처: 미래창조과학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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