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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구글, 야후 등 개인정보 200만개 유출
대부분 단순한 비밀번호 이용자…악성코드 ‘포니’ 감염
기사입력: 2013-12-06 05:13:1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페이스북과 구글, 야후, 트위터, 링크드인 등 유명 웹사이트의 로그인 정보 200만개가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대부분은 비밀번호가 4자 짜리였다. 보안전문업체 트러스트웨이브(Trustwave)는 “네델란드의 한 서버에서 도난당한 개인정보 200만개를 발견했다”고 밝히고, 이 개인정보들이 사이트에서 직접 유출된 것이 아니라 개인 컴퓨터가 악성코드에 감염되면서 유출된 것으로 분석했다. 개인정보 탈취에는 ‘키로깅(Keylogging)’이 이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키로깅은 특정 악성코드를 심어 해당 PC의 보안을 무력화 시킨 후 로그인 할 때 아이디와 패스워드 정보를 훔쳐 해커에게 전송하는 것으로 지난 10월 21일부터 작동하기 시작했다. 이번 개인정보를 유출한 악성코드는 ‘포니(Pony)’로 알려졌다. 트러스트 웨이브는 ‘포니’로 인해 유출된 상당수의 비밀번호가 4글자이거나 쉽게 예상할 수 있는 숫자나 문자 배열이었다고 전했다. 8글자 이상이거나 숫자와 문자를 복합적으로 구성한 비밀번호는 전체의 5% 수준에 불과했다. 트러스트웨이브는 해커들이 해당 계정에 로그인 한 정보는 찾지 못했지만 접속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에 발견된 것 외에도 추적하지 못한 서버가 많이 있다며 페이스북, 구글, 트위터 등의 이용자들은 비밀번호를 변경할 것을 요청했다. 전문가들은 “악성코드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서는 항상 백신을 최신 상태로 업데이트 해놓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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