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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과 기쁨 누리는 자 되어 이웃과 나누라”
GCU, 2014년 봄학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개최
기사입력: 2014-01-06 20:40:4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김창환 GCU 총장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예배에서 설교하고 있다. |
조지아 크리스찬 대학교(GCU, 총장 김창환)는 지난 4일(토) 오전 9시 30분 학교 강당에서 2014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2014년 봄학기 신입생을 위해 마련된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송희숙 교수의 사회로 예배를 가진 후 교수진 소개 및 학사운영정보 안내가 이어졌다. 김지현 GCU 입학처장은 “올해 봄학기엔 신입생으로 30명이 등록했다”면서 “GCU는 가을학기에 평균 80명, 봄학기에 30명 정도가 등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GCU는 올 가을학기부터 실용음악과와 기독교상담 대학원을 신설한다. 김창환 총장은 이날 설교에서 “GCU에 와서 한 식구가 되고 한 지체가 되어서, 개개인으로는 마음의 평안과 기쁨을 누리는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기쁨이 되어달라”면서 “그런 여러분을 통해서 주변의 많은 분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는 아름다운 삶을 배우고 함께 나누는 축복이 있기를 축원한다”고 말했다. 학교발전처장을 맡고 있는 송희숙 교수는 “저희 학교가 설립 20주년을 맞았다”고 소개하고 “2011년부터는 연방정부의 학비보조 프로그램에도 가입돼 있어서 영주권자와 시민권자에겐 학비보조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GCU는 경영학, 신학, 기독교교육, 음악 등 4개 대학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원 과정으로는 신학 석사, 기독교교육학 석사, 선교학 석사, 음악, 목회학 석사, 목회학 박사, 한의학 석사(6년재), MBA 경영학 석사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20년전 앨라배마에서 성경학교로 시작한 GCU는 1995년 애틀랜타로 이전한 뒤 종합대학으로 성장해, 2003년에는 조지아 주정부로부터 4년제 종합대학으로 승격됐고, 2009년에는 연방교육부인증기관인 트랙스(TRACS) 준회원, 2012년에 TRACS 정회원이 됐으며, 같은해 신학교 협의회(ATS)에 준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꾸준한 발전을 거듭해왔다. |
▲GCU 교수들이 지난 4일 열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학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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