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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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청소년들, 조지아 주의사당 견학
기사입력: 2014-01-27 22:53:0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한인 고등학생들이 조지아 주의사당을 견학한다. 오는 1월30일(목) 청소년시민리더십 프로그램(CLPY) 훈련을 받고 있는 학생들은 지난 13일 입법회기를 시작한 조지아 주의히를 방문해 현직 의원들의 안내를 받으며 현장학습을 펼치게 된다. CLPY 소속 한인 고등학생들은 조지아 주의회의 역할과 입법 과정, 상원과 하원의 차이, 상원의원과 하원의원의 차이, 주의원이 되는 길 등 다양한 내용을 직접 보고 듣고 배우게 된다. 또한 이날 주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이뤄지는 양당의 의견개진과 표결처리 등 법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생생히 보게 된다. 학생들은 주 상원의장인 데이빗 쉐퍼와 아시안계 최초의 조지아 주하원의원인 박병진 의원의 인도로 주의회의 역할에 대한 브리핑을 받게 된다. 주의원으로 활동한 경험 등을 들으며 직접 질문도 하면서 학생들은 주의원이 어떤 일을 하는지 더 잘 이해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125년의 역사를 가진 조지아 주의사당을 관랍하게 되며, 주 의사당 옆에 있는 샘 올렌스 조지아 법무장관실을 방문해 주법무부를 견학하는 것도 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좋은이웃되기운동본부의 이상민 국장은 “학생들이 조지아 주의사당 방문을 통해 주의회와 의원들의 역할을 이해하고 주민들을 진심으로 섬기는 주의원의 꿈을 꾼다면 좋겠다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문의= 이상민 좋은이웃되기운동 국장(770-452-80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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