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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맞아 한인사회 음악회 ‘봇물’
하우스콘서트, 열린음악회, 정기연주회, ‘가곡과 아리아의 밤’까지
기사입력: 2015-10-12 11:05:5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11월7일(토) 오후 7시 시온연합감리교회에서 열리는 ‘제2회 가곡과 아리아의 밤’에는 5명의 성악가들이 연주한다. |
‘풍요의 계절’ 가을을 맞아 애틀랜타 한인타운에는 다양한 음악회들이 줄지어 열리고 있어 고단한 이민생활에 지친 한인사회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 무엇보다 음악회 스타일이 다양해졌다. 입장료도 다양하다. 크고 작은 올 가을 한인들의 음악회를 정리해보았다. 하우스 콘서트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오는 16일(금) 저녁 8시, 스와니에 문을 연 카페 베네에서 열리는 ‘하우스 콘서트’로, 피아노 트리오 ‘에레모스(Eremos)’가 연주한다. 하우스 콘서트는 보다 안락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음악을 감상하는 것으로 작은 규모이지만 음악 연주에 보다 집중할 수 있고 무엇보다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한다는 점에서 각광받고 있으며, 애틀랜타 한인사회에서 클래식음악회로 하우스 콘서트가 개최되는 일은 극히 드물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주는 데이빗 정(바이올린), 김미리(첼로), 에밀리 최(피아노)가 맡았다. 입장료는 15불이며 관객에게는 카페 베네에서 음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문의= 678-541-5201 가을 열린음악회 음악회의 종합선물세트라 할 수 있는 ‘열린음악회’도 오래간만에 애틀랜타에서 다시 막을 올린다. 애틀랜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피스앤하모니 오케스트라가 주최하는 ‘가을 열린음악회’가 11월1일(일) 오후 6시 귀넷퍼포밍아츠센터에서 열린다. 특별히 이번 공연은 “원하라, 꿈꾸라, 행하라”(Wish it. Dream it. Do it.)를 주제로 한인 2세 발굴을 위한 음악회로 기획됐다. 줄리아드 콩쿨 출신의 게이 메네즈가 초청 피아니스트로, 메조 소프라노 헬렌박과 피아니스트 천미선씨가 재능기부 연주자로 협연한다. 입장료는 S석 100달러, A석 50달러, C석 20달러이며 예약 필수다. △문의= 678-531-8787 기독남성합창단 정기연주회 남성합창의 멋진 하모니를 감상할 자리도 마련된다. 애틀랜타 기독남성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오는 11월 1일(일) 오후 6시 연합장로교회에서 열린다. 올해로 11번째 정기연주회를 갖게 된 기독남성합창단은 지난 2000년 봄에 창단되 애틀랜타 지역의 대표적인 남성합창단이다. 올해 연주회는 이성호씨의 지휘와 백계원씨의 반주로 공연한다. 입장료는 무료다. 가곡과 아리아의 밤 지난해 연주에 대한 좋은 반응에 힘입어 다시 기획된 ‘제2회 가곡과 아리아의 밤’이 오는 11월7일(토) 오후 7시 시온연합감리교회에서 애틀랜타 멘즈 앙상블 주최, 뉴스앤포스트 주관으로 열린다. 올해는 미주 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성악가들이 모인다. 소프라노 민복희, 홍승희, 메조소프라노 박헬렌, 테너 김정용, 바리톤 김민성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한국가곡 및 성가곡과 오페라 아리아를 연주한다. 음악회에선 독창뿐 아니라 듀엣과 사중주까지 다양한 명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또한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에서 ‘아침의 산책’을 진행하고 있는 최진묵 목사가 해설자로 나서 연주될 음악들을 소개한다. 입장료는 20달러. △문의= 404-246-3771, 678-350-4680 |
▲오는 16일(금)에는 카페 베네 스와니점에서 ‘하우스 콘서트’로 클래식음악회가 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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