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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동포들 위한 ‘위안부 세미나’ 열린다
설치작가 이창진 강사로 나서…29일 오전 11시, 애틀랜타 한인회관
기사입력: 2015-10-25 19:44:1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미술설치작가 이창진씨가 29일 애틀랜타에서 위안부 세미나 강사로 나선다. 이씨는 한인회관에 위안부 상설전시관을 구상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애틀랜타 한인 동포들을 위한 위안부 세미나가 오는 29일(목) 오전 11시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에는 이창진 작가가 강연하고, 비디오 상영 및 오찬이 이어질 예정이다. 파슨스와 뉴욕주립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한 이창진 작가는 ‘위안부 모집 광고’라는 주제의 설치작품을 통해 세계적으로 위안부 문제를 이슈로 부각시키면서 주목받았다. 이희순 전 패밀리센터 소장의 딸로 애틀랜타와도 깊은 인연을 가진 이 작가는 뉴욕 문화진흥원 예술상, 대한민국 여성가족부 권익증진국 복지지원과 표창장, 아시안 여성기빙 서클상, 아시안 예술진흥원상, 뉴욕 예술문화원 피스칼 스폰서십상, 로워 맨하탄 예술문화원 MCAF상 등 수많은 수상경력과세계 주요대학 강연 경력을 갖고 있으며, 세계 주요 언론들이 이미 소개한 바 있다. 총영사관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위안부 세미나는 우리 동포들의 위안부 실상에 대한 이해 제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주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김성진)과 애틀랜타한인회(회장 오영록)이 공동 주관하고,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회장 조성혁),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이기붕), 애틀랜타노인회(회장 나상호), 재미한국학교동남부지역협의회(회장 선우인호), 나라사랑어머니회(회장 박경자)가 후원한다. 애틀랜타한인회는 상설 위안부 전시관을 한인회관에 설치하는 문제를 이 작가와 논의한 바 있으며, 평화의 소녀상을 한인회관에 건립하는 문제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세미나가 동포사회에 위안부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범 동포차원의 캠페인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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