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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들과 함께하는 ‘우리 춤의 향연’
12월 4일, 애틀랜타 한국문화원 정기공연 한인회관서 막올려
최상옥 무용단, 서울국악교육연구소 타악그룹 ‘악동’ 특별출연
애틀랜타 밀알선교단 후원기금 마련 공연으로 기획
최상옥 무용단, 서울국악교육연구소 타악그룹 ‘악동’ 특별출연
애틀랜타 밀알선교단 후원기금 마련 공연으로 기획
기사입력: 2015-11-27 18:27:5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주류사회에 한국 전통문화 공연을 다수 펼쳐온 애틀랜타 한국문화원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주는 2015년 정기공연 ‘우리 춤의 향연’이 오는 12월 4일(금) 오후 7시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막을 올린다. 특별히 이번 공연에는 한국에서 오는 명인들의 전통 춤사위를 볼 기회도 마련돼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인 태평무의 이수자 최상옥 선생은 태평무와 버꾸춤을 선보인다. 또 평안남도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된 평양검무의 이수자 유명옥 선생이 태평무와 조선시대 선비들이 즐겨 췄다는 한량무를 무대에 올린다. 서울국악교육연구소의 김일현 원장은 부포놀이를, 또 김 원장이 이끄는 타악그룹 ‘악동’(이정우, 임기대, 백지원, 이소초)은 앉은반사물놀이와 판굿으로 무대의 흥을 돗군다. 애틀랜타 한국문화원팀은 북의 향연, 장고춤, 입춤, 진도북춤, 소고춤 등 지난 한 해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한껏 발휘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미스유니버스 대회에서 메이크업을 협찬하고 고려대, 서강대, 동국대 무용과에서 무대분장을 특강했던 실력파 최유진 선생이 분장을 맡아 공연의 완성도를 높인다. 양현숙 원장은 “이번 공연은 업그레이드 된 한국 전통문화 공연을 보여드리고자 준비한 무대”라면서 “지금까지 보여드렸던 것과는 틀린 공연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정기공연은 또 하나의 의미를 갖고 있다. 장애인 봉사단체인 밀알선교단(단장 최재휴)을 후원하기 위한 기금모금 공연으로 준비됐기 때문. 양 원장은 밀알선교단에서 장애인 학생들에게 난타를 가르쳐왔다. 난타를 배우는 장애인들이 스스로 장애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 큰 감동을 받았다는 양 원장은 그런 인연으로 “이번 공연의 수익금은 밀알선교단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목 그대로 ‘우리 춤의 향연’이 될 이번 공연은 애틀랜타한인회(회장 오영록),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회장 조성혁), 애틀랜타 노인회(회장 나상호), 애틀랜타 한인골프협회(회장 김형률), 조지아한인식품협회(회장 김백규)가 후원한다. 입장료는 1인당 20달러다. △문의= 404-488-50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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