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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잔치다웠다” 추석 효도대잔치 성료
한 무대서 10여가지 장르 총망라, 다채로운 공연에 갈채
기사입력: 2015-09-28 06:59:4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25일 한가위 효도대잔치를 성공리에 마친 호프메신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한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25일(금)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개최된 ‘한가위 효도대잔치’에 400여명의 관객이 모여들어 성황을 이뤘다. 재능기부 자선공연단체 ‘호프메신저’(총감독 김진)가 주최한 이날 공연에는 정희수, 신예랑 등 애틀랜타의 소녀 예능인부터 양현숙 원장이 이끄는 애틀랜타 한국문화원의 중장년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대의 공연자들이 무대를 꾸몄다. 내용도 다양했다. 퓨전 국악과 전통민요는 물론이고, 태국전통무용과 중국사자춤 공연, 이석희 태권도 단원 20여명의 태권도시범,K-팝 댄스까지 10여가지 장르의 공연이 연이어 한 무대에서 펼쳐졌다. 진행도 매끄러웠다. 공연과 공연 사이의 불필요한 공백을 최소화했고, 총 3부로 나눠 관객들에게 숨쉴 여유도 제공했다. 한국에서 초청된 오수빈씨와 전지연씨의 공연은 한가위를 맞아 고국에 가있는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다채로우면서도 완성도 높은 공연에 관객들은 덩실덩실 춤을 추는가 하면 박수로 장단을 맞추고 환호성으로 호응했다. 김진 총감독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노숙자 자선행사, 마약재활원, 교도고, 요앵원 등 미국사회 곳곳에서 많은 공연을 해왔지만 정작 한인 어르신들에게는 공연을 보여드리지 못해 이같은 잔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호프메신저는 지난해 가을 창단해 지난 1년간 다양한 자선공연을 마련해왔으며, 한인사회를 대상으로 정식 공연을 갖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공연에는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안전기동순찰대, 예사나미션, 미션아가페 등을 비롯해 수많은 개인과 지역 업소들이 후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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