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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에 큰 ‘한류 장터’ 열렸네”
2015 코리안페스티벌, 우천 속에도 성공리에 치러져
한인회 “8~9천명 다녀갔다” 추정…페이스북 홍보 먹혀
한인회 “8~9천명 다녀갔다” 추정…페이스북 홍보 먹혀
기사입력: 2015-10-07 07:50:3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틀랜타 한인사회 최대 축제인 ‘2015 코리안 페스티벌’이 지난 3일(토) 우천에도 불구하고 많은 방문객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오전 11시 개천절 기념식으로 시작된 페스티벌에는 김성진 총영사, 샬롯 내쉬 귀넷카운티 커미셔너 의장, 페드로 마린 주하원의원, 박병진 주하원의원, 지미 버넷 스와니 시장 등 주요인사들을 비롯해 많은 한인과 타민족 주민들이 참여했다. 허리케인 ‘호아킨’의 여파로 하루 종일 비가 내린 탓에 모든 공연이 실내에서 이뤄졌으며, 끊임없이 유입되는 인파로 하루 종일 한인회관에는 평균 600명의 인원이 계속 남아있는 등 북적대는 장터 분위기를 연출했다. 공연장에서는 각종 한국전통음악과 무용 공연, 태권도 시범, 한인들의 K팝 공연, 오케스트라와 청춘합창단 공연, 크리스찬 밴드 공연 등이 이어졌고, 가수 장미화 초청공연은 밤 11시를 넘겨 진행되면서도 뜨거운 열기가 식지 않았다. 한편에선 드라마 속에 사용된 한복들이 전시됐고, 애틀랜타 한인 작가들의 유화, 문인화, 서예, 사진 등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또 한쪽에선 애틀랜타사진동호회가 방문객들의 사진을 무료로 촬영해주는 일일사진관을 운영해 인기를 누렸다. 실외에서는 100여개의 행사부스가 손님들을 맞았다. 특별히 각종 비영리단체와 교회들이 마련한 음식 부스에는 인파가 몰려들어 호황을 누렸다. 한인회는 이번 페스티벌에 약 8~9000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온라인 홍보가 실질적인 성과를 거둬들이면서 향후 온라인 마케팅을 통한 타민족 주민참여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행사에 홍보부스를 마련해 참가했던 크리스티 니콜스씨는 페이스북에 올린 참관기에서 “코리안페스티벌에서 많은 한인들을 만나 한국의 유산과 음식, 전통을 배울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아마두르 라만씨는 “12시에 도착해서 한 시간 정도 둘러봤는데, 너무나 멋진 행사였다”고 말했다. 체르키아 존슨씨도 “생전 처음 김에 생선을 싸 먹었는데 너무나 맛있었다”며 “음식, 미술작품, 음악 모두 사랑스러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수많은 타민족 주민들이 페이스북을 통해 코리안페스티벌에서 체험한 사진들을 올리며 행사가 즐겁고 좋았다는 칭찬을 쏟아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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