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GA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애틀랜타에 ‘헝거게임’ 테마파크 세운다
에머슨市 인근 700에이커 규모…2019년 개장 목표
기사입력: 2015-11-03 07:56:4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영화 헝거게임이 중심이 될 라이온스게이트 테마파크의 조감도.(사진=라이온스게이트) |
영화 ‘헝거게임’ 시리즈의 최종편인 ‘헝거게임-모킹제이 파트2’가 이달 20일 개봉될 예정인 가운데, 애틀랜타에 헝거게임 테마파크가 조성된다고 뉴욕타임즈가 보도했다. 영화제작사인 라이온스게이트 엔터테인먼트社는 2일(월) 애틀랜타와 중국 마카오 인근 횡금(橫琴)에 테마파크 개발권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애틀랜타의 테마파크는 2019년에 문을 열 계획이며, 실내 테마파크로 기획된 중국 센터는 2018년말에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라이온스게이트는 헝거게임을 필두로 영화사가 가지고 있는 캐릭터 판권을 이용한 테마파크 사업에 발을 들여놓은지 얼마되지 않는다. 현재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와 아부다비 사이에 30억 달러를 투자해 첫 테마파크를 공사중에 있는데, 내년 중에 문을 열 예정이다. 애틀랜타에 들어설 테마파크가 위치할 곳은 애틀랜타 도심에서 I-75 도로로 약 40마일 거리에 있는 에머슨市 지역이며, 약 700에이커 대지 위에 세워질 헝거게임 테마파크의 개발은 아바트론 스마트 파크社가 맡았다. 아바트론社는 이번 공사에 총 6억2500만 달러의 자금이 모으고 있는 중이며, 올해말까지 자금문제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디스토피아를 배경으로 한 헝거게임이 테마파크로 조성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지적하기도 한다. 30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여야 문화현상으로 자리잡았다고 볼 수 있는데, 아직 이 영화는 23억달러를 벌어들이는데 그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헝거게임-모킹제이 파트2’가 개봉하면 30억 달러 매출을 달성은 예정된 일이나 다름없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특별히 영화산업의 부흥을 기대하고 있는 조지아주에서는 영화관련 테마파크가 조성될 기회를 얻었다는 것 만으로도 큰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헝거게임은 수잔 콜린스가 쓴 공상과학 소설로 2008년 9월 처음 출판됐고, 2012년 3월 첫 영화가 개봉됐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